지방도 628호 순천향로(신인동~읍내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원·도고면 도산2리 소교량 재가설 공사 4억원..."보행로와 소교량 개설 사업 향후 제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잘 챙겨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27일 아산지역 발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27일 아산지역 발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재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7일 아산지역 발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안부 특교세로 확정된 아산갑 지역 사업은 2건으로 ▲ 지방도 628호 순천향로(신인동~읍내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원 ▲ 도고면 도산2리 소교량 재가설 공사 4억원이며, 이들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아산지역 보행자의 보행 안전과 교량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628호 보행 개선사업’은 아산 신인동 436번지에서 읍내동 322-1번지 일원 2.5km 구간에 안전 보행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이 구간 도로에는 보행로가 없어 보행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왔으며, 오는 2025년 5월 공사를 착공하여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산2리 소교량 사업’은 아산 도고면 도산리 484-21번지 작은 다리를 철거하고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 다리가 부식돼 안전에 문제가 있었고, 내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복기왕 의원은 “아산발전과 시민안전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면서 “보행로와 소교량 개설 사업이 향후 제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잘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기왕 의원은 지난 7월 행안부 특교 6억원과 12월 충남도비 5억원 예산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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