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일 천안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성성호수공원 UCC카페거리를 찾아 이정만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청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충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천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천안을 너무 잘 안다”면서 “서울과도 가깝고 지리적 특성과 인구구조 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천안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또한 한동훈 위원장은 “천안을 대표하는 정치적 리더는 오직 천안시민의 이익만 생각하고 사심 없이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사람은 바로 이정만이라”며 이정만 천안을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이번 한동훈 위원장의 천안을 방문은 이정만 후보가 대표 공약으로 발표한 ‘성성호수공원 문화예술 아트레이크’ 조성을 염두에 둔 지원 방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지원 유세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500명 이상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결집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상인연합회의 한동훈 비대위원장 환영 현수막도 눈에 띄어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