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찾아 예비후보 등록...천안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 개최
"민주당 승리하는 길 변화...새로운 비전 가진 새로운 사람 박기일 선택하면 민주당이 변한다"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22대 총선 충남 천안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마친 박기일 대변인은 8일 천안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다른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기일 대변인은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건 대한민국을 바꿀 비전과 대안이라”면서 “500조가 넘는 국가 예산을 조율했고,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본 박기일이 민주당의 미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일 대변인은 이어 “천안은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천안의 이미지가 점점 고착됐다”면서 “지금은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이, 안정보다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기일 대변인은 “이사 오고 싶은 천안, 미래산업 중심도시 천안을 만들어 천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은 변화이고 새로운 비전을 가진 새로운 사람 박기일을 선택하면 민주당이 변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천안 북일고(23회)와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박기일 대변인은 충남도청 기획조정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충남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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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