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일반안건 등 51건 처리
전명자 의장 "서구의회는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위해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구민의 미래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최선 다할 것"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명자(3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관리도로 청소업무 개선 촉구,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의원의 ▲ 무더위쉼터 확대를 위한 스마트퍼걸러 설치,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재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더불어민주당 신진미(초선) 의원과 국민의힘 서지원(재선) 의원의 ▲ 은둔형 외톨이 지원 방안 마련 촉구, 더불어민주당 최미자(초선) 의원의 ▲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개선 촉구, 더불어민주당 최지연(초선) 의원의 ▲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 관련 법 제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조규식(재선) 의원의 지하차도 비상탈출 시설 설치 및 안전 확보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의원의 ▲ 동네서점 지원으로 함께하는 구민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더불어민주당 박용준(초선) 의원의 ▲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관한 제안, 국민의힘 정홍근(초선) 의원의 ▲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관저5지구 경로당 설치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전명자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전명자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구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명자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절성과 필요성을 면밀하게 심의하여 달라”고 강조한 후 “서구의회는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위해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구민의 미래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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