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방점
충남 계룡시가 1월 27일자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첫 번째 정기인사로, 인사규모는 총168명이다.승진임용 34명(4급승진 1명, 5급승진 2명, 6급승진 7명, 7급승진 13명, 8급승진 11명), 전보 등 기타임용 134명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승진요인에 대한 승진인사와 민선8기 조직개편 결과를 반영한 전보인사로서 직원역량, 직무적합도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민선8기 조직개편의 주된 목적 중 하나인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5급 과장급 직원들에 대한 희망보직제를 전격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과장급뿐만아니라 6급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희망보직 신청을 받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적극성을 갖고 업무 창의성을 발휘하여 시정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행정조직 추진체계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사업과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곽남희 기자
ntnt@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