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생활안전계 이우진 경사·서부서 가수원파출소 김용민 순경·둔산서 갈마지구대 박다래 순경·중부서 남대전지구대 김지원 경장·대덕서 송촌지구대 김진송 경위·유성서 신성지구대 박인석 경위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27일 12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성서 생활안전계 이우진 경사는 대학 주변 주거지역 內 노후된 방범 시설물 교체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공동치안협의체 안건 건의 및 관계기관 협의로 시설개선 예산 9천만원을 확보·교체했으며,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김용민 순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보관통 안에 있는 현금을 절취하여 도주한 피의자를 인상착의 등 확인 후 관내 유사사건 검토 및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 특정·검거하였고, 둔산서 갈마지구대 박다래 순경은 절취한 코트 안에 있던 신용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다니는 피혐의자를 신용카드 사용지 CCTV에서 인상착의 확인 후 수색하여 신속히 검거하여 빠른 피해품 회수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였다.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김지원 경장은 ‘주취남성이 여성을 때린다. 비명소리가 들린다’는 신고 접수하여 비명을 지르며 경찰관에게 달려오는 피해자를 넘어뜨린 뒤 폭행하려는 피의자를 제압·체포하였고, 대덕서 송촌지구대 김진송 경위는 ‘○○고등학교 뒤편에서 펑소리가 났다’라는 신고를 접수하여 화재장소를 발견치 못해 수색 중 공사장 내 천막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조기진압 및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했으며, 유성서 신성지구대 박인석 경위는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계속 출금하는 것 같다’는 신고 접수 후 신속히 출동하여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 상대 추궁을 통해 11회(1,100만원)에 걸쳐 송금 사실 확인 및 150만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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