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올해 도내 교원 350명 2급 걷기지도자 자격 취득
올바른 걷기 자세 통해 건강 체력 증진의 기틀 마련
김지철 교육감 "내년에도 충남 도내 걷기 명소에서 특색있는 연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장기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건강걷기365에 동참하며 곧은 골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년도 직무연수는 충남도 전체를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운영했으며, 자격증 취득 관련 전문적 이론 및 실습연수로 진행되었고, 171명의 교원들이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올바른 자세의 건강걷기는 필수적이다”면서 “내년에도 충남 도내 걷기 명소에서 특색있는 연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교육가족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걷기 365’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해왔고, 지도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해 2021년 179명의 교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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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