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참여, 과학×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진행
오는 20~23일,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문화재단은 과학×예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 아티언스캠프’를 오는 20~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과학×예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 아티언스캠프’를 오는 20~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과학×예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 아티언스캠프’를 오는 20~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아티언스(Artience)캠프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만남을 주제로 대전관광공사의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구축해 교육 체험, 주제강연, 공연 3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먼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연은 ‘과학, 도시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GB crew와 WSD가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오프닝’ 공연 등을 선보인다.

교육 체험 프로그램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하는 QAIST QI Experience’는 21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5시 30분까지 DCC 미래과학기술체험관에서 진공탐구(진공의 이해와 진공청소기 만들기) , 메타버스(이론 및 VR체험)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주제강연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관련 주제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차승현, 이정미 교수가 참여해 관객과 상호교류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언스캠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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