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숭고한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린다.7일 '명진 서예 캘리그라피'에 따르면 '2024 한글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한글 날개를 펴다'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제6·7·8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진 ‘명진 서예 캘리그라피’의 홍정임 원장과 ‘한글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회원들이 주축이 돼 기획됐다.한글 캘리그라피, 서예, 현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탐구하고자 한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군 협력기반의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춘주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토니 대령(국방대 외국군 장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홍보를
대전문화재단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1인당 13만 원을 지원한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카드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어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하다.문화누
대전문화재단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들썩 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 대표자(리더)는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어야 한다. 단체는 최대 7명으로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에 연고(주소, 직업, 학교 등)를 두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 음악 ▲ 전통예술 ▲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될 경우에는 총 2회(회당 30분 이내)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 원(개인 30만 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정기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 유아(만 3~5세)의 창의적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이번 정기 공모에 총 116개 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지원규모는 10억 5500만 원이다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인 '대전유스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다.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이달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대학원) 출신 또는 최근 5년간 대전 전시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공모 선정 작가는 오는 5월 제3회 서울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및 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2024년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마음대로 예술공간은 공연‧전시‧연습이 가능한 문화예술활동 공간에 임대료 및 관리비를 지원한다.공고일 현재 임대기간이 최소 12개월 이상 확보된 대전시 소재의 독립된 문화공간(공용면적 포함 20평 이상)으로 신청자가 지역 내 거주(주민등록)해야만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
대전문화재단은 꿈의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다.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8명, 비올라 7명, 첼로 3명, 콘트라베이스 4명, 플룻 1명, 클라리넷 2명, 트럼펫 2명이다. 모집 정원 및 신청 현황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할 수
대전문화재단은 일상 속 생활문화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 해당하는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 생활문화단체를 대상으로 직접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과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대상으로 매개자 사례비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이다.신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에서 공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파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편, 재단은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월 13일까지 2024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대전 지역에 거주중이며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펫 등 8개 악기 음악강사 13명이다.선발된 오케스트라 감독 및 강사들은 2월 27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음악감독(지휘자) 및 강사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대전 동구와 대전문화재단이 동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추진 시 연계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동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 제공 ▲동구 지역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행사지원 및 협력 ▲문화예술행사 홍보 협력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 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예술문화 감수성 향상과 예술문화 향
대전문화재단의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연주회는 ‘Winter Miracle’을 부제로, 관객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적을 선물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총 8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특히 대전꿈의오케스트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유원에서 마음대로 예술공간 기획전 '뷰티아트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시는 현대산업 사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양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뷰티아트를 주제로 메이크업, 헤어아트, 패션 등 뷰티분야의 기술과 K-뷰티의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임양이 대덕대 뷰티과 교수의 ‘역사속의 뷰티생활과 문화’ 강연이 진행된다.한편, 대전문화재단의 '마음대로 예술
대전전통나래관이 오는 14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 기획전 ‘우리 동네에 신(神)이 산다’를 연다.‘우리 동네에 신이 산다’는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의 전통 의례·의식 종목인 마을제(무수동 산신제, 유천동 산신제, 장동 산디마을탑제)와 앉은굿을 소재로 과거 마을 공동체 내에서의 민간신앙의 기능과 의미에 대해 조명해 보는 자리다.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진다. 1부 ‘神_마을을 지키다’에서는 과거 민간신앙에서 숭배됐던 신에 대해 알아보는 섹션으로 마을을 지키는 동신(洞神)과 집안을 지키던 가신(家神)의 모습을 전통 마을 모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7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후원자의 날'을 성료했다.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감사장 전달식, 기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1부는 지정·매칭기부금 후원기업과 크라우드 펀딩 및 소액기부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계룡사업을 비롯한 10개 기관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2부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며, 대전문화재단 홍보대사인 최나경씨와 지역예술단체 w앙상블이 출연하는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돼 후원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이정수 작가의 ‘홍성수 영화처럼’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구 대흥동 ‘소극장 고도’에서 열린다.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정수 작가는 지역 대표 청년 작가다. 지난 2021년28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으로 등단 후 극작가로 스무 편의 희곡을 실연으로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작품은 다다이즘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로,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견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인물들의 주된 갈등 요인은 전시된 두 예술작품의 해석차이로
대전문화재단 2023 차세대artiStar 원민지의 첼로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원민지는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16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입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학사, 줄리아드 음대석사 학위와 콜번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올해부터는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원민지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민경식의 반주로 낭만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대전문화재단이 5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재단 임직원 50여 명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만 원을 모금했으며, 백춘희 대표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기부했다.백 대표이사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세상에 온기가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은 물질적 기부뿐 아니라, 문화예술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라고 약속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교류전시 ‘솔과 수-울’를 성료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무형문화재 전통주 4종목(대전 송순주, 서울 송절주, 충북 보은 송로주, 전북 완주 송화백일주)을 소개하고, 시음행사를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선보였다.전시가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은 박록담(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 송순진(대전무형문화재 송순주 전승교육사), 박민정(서울무형문화재 송절주 이수자), 임경순(충북무형문화재 보은송로주 보유자)의 강의로 전통주의 역사와 다양한 제조 기법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내달 1일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7층 대전 홍보관에서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형유산, 일상을 담다’를 연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공모전에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을 무형유산 굿즈로 제작해 전시한다.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이 일러스트로 담긴 달력, 웃다리농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우산, 대전무형문화재 술 종목인 송순주와 국화주 라벨 패키지, 대전무형문화재 의례의식 장동산디마을탑제와 무수동산신제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품(디퓨저, 인센스) 등의 상품이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