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사례 5건 선정...최유진 주무관 자주재원 확충 연구 최우수상 수상
조원갑 자치행정국장 "이번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논의된 우수사례들을 검토·반영해 지방세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 강조

충남도는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유진 주무관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했다(사진 왼쪽부터 특별상 논산시 전영훈 주무관, 우수상 아산시 이희재 주무관, 우수상 청양군 박송이 주무관, 우수상 보령시 전진우 주무관, 최우수상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유진 주무관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했다(사진 왼쪽부터 특별상 논산시 전영훈 주무관, 우수상 아산시 이희재 주무관, 우수상 청양군 박송이 주무관, 우수상 보령시 전진우 주무관, 최우수상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2일 자주재원 확충 방안 연구과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해 개최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 등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최유진 주무관은 이번 포럼에서 ‘자율주행(FSD)차 시대를 대비한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유진 주무관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찬회는 충남도와 시군 간 교류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을 통해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시·군에서 제출한 15건 중 사전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5건의 연구과제가 발표됐으며, 충남도는 전달능력·토론대응력·청중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최유진 주무관을 비롯해 보령시 전진우(외국인 조세채권 확보방안)·청양군 박송이(전기자동차 자동차세의 합리적 과세방안)·아산시 이희재(NFT(대체불가토큰)지방세 과세방안) 주무관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한편 특별상은 ‘NFT화 된 무형자산 과세방안’을 발표한 논산시 전영훈 주무관이 차지했다.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연이은 금리인상 등으로 세수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이번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논의된 우수사례들을 검토·반영해 지방세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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