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5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시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지표 목표 달성이 10.7%포인트 상승해 평가 대상 지자체 중 실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정성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특·광역시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는데, 정성평가는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예산군의회는 19일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순(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에 따르면, 자율방범대 활동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해 보상의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 법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며, 의용소방대 활동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하여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요양보상·장애보상·장례보상·유족보상 등에 관한 규정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자치안전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날 일괄 진행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인환(재선, 논산2) 의원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과 함께 국장급 한시기구 설치 시 시도 협의절차가 폐지된다고 한다”면서 “이번 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김종필 의원(충주4)이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지사 임기 내에 ‘충북소방학교 건립 공약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종필 의원은 “충청소방학교의 교육 수용 여력이 임계점을 넘어서며 2022년에는 채용된 소방인력 232명 중 43명이 신임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해 당해 연도에 미임용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육상재난에 대응할 소방인력의 중추적 교육기관으로서 충북소방학교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종필 의원은 “도지사 임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정광섭(3선, 태안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도유지에 대한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와 도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적극 행정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따르면, 자치단체 공유재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및 전략적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먼저, 정광섭 의원은 “충남도민의 생계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이라는 넘어야 할 큰 산이 남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민식이법은 현장을 모르는 국회가 입법만능주의에 매몰돼 마련한 제도라”고 20대 국회를 정조준하며 “실효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아동피해 방지와 선의의 운전자에 대한 가중처벌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선언했다.전만권 예비후보가 언급한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 사고 이후 강훈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 가해자 가중처벌의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2024년 1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5일 아산을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한 전만권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시스템 공천을 표방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집계 전 과정을 후보자들에게 공개해 예비후보 간 갈등을 방지하고 통합의 기틀을 마련했다.전만권 예비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우리 당의 기치와 뜻에 맞춰 김길년 예비후보와의 통합을 이끌고, 아산시민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으로 정면승부 하겠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전만권 예비후보는 “함께 공정한 경선을 치러준 김길년 예비후보에게 감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전 동구청장)는 8일 경선 승리를 넘어 총선 승리를 다지며 지역화폐 법제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장철민(초선) 의원과 ‘한 판’ 붙게된 황인호 예비후보는 동구에서의 오랜 정치·행정 경험을 가진 ‘행정의 달인’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인 허태정 시정 당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청장 김창기)을 방문해 ‘당진세무서 승격·설치’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국세청 방문에는 김덕주(초선) 의장을 비롯하여 지난해 3월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세무서 승격·건의안’을 발표한 국민의힘 김봉균(초선) 의원과 김명진(3선) 부의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 의원과 국민의힘 심의수(초선)·전선아(초선) 의원이 함께했다.당진시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예산세무서 관할 비교 2022년 통계 기준 ▲ 세수율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7일 2월 한달 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주관하는 천안사랑카드는 대형마트·유흥업소·프랜차이즈·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한 천안시 내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지난 2일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의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대책 마련과 특별교부금 추가 지원 등을 거듭 요청한다”고 전했다.장동혁 의원은 이어 “대통령이 현장 방문을 통해 빠른 수습을 지시하고, 국민의힘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인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대신 전달했다.또한 장동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2일 국민의힘 신현대(초선, 비례)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대응과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신현태 의원은 “지난 22일 서천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2개 점포 중 227개가 소실되었다”면서 “작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 1건당 평균 재산피해가 일반화재의 경우 1,580만원·전통시장의 경우 2억 7,250만원으로 전통시장의 피해 규모가 일반화재의 17배에 이른다”고 언급했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일 백성현 의원이 ‘보령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의정활동비를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의원 징계 시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의정활동비 인상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개정 공포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반영하여 지난달 22일 공청회를 통해 인상액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 결과에 따라 개정되었다.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보령시의회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30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지헌 의원(청주4)이 제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데이터기반행정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는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물론 ‘데이터기반 경제정책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했지만, 데이터기반행정 실현 및 정책 결정에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는지 의문이라”면서 “행정안전부의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충북도는 전국 최하위 등급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박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24일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단체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본부의 경우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었던 반면, 충청남도지부를 육성하기 위한 조례는 부재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등을 만났다.윤석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면서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드리겠다”고 약속했으며, 김태흠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김태흠 지사는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3일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5개의 청년 일자리 교육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2024년도 국비 15.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통계청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지역 청년의 44.5%가 일자리 부족이라고 답했으며, 열악한 근로조건이 42.3%이고, 주거비용 부담이 38.3%로 일자리 부족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실제 2023년도 전체 계층의 고용률 중 청년 계층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성일종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 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024년 천안시 주요사업 국비 1조 4,6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갑 주요사업 예산은 지난해 6,902억원 대비 178억원이 증액된 7,080억여원을 확보했으며,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등을 포함한 일반국고도 52억원이 증액된 5,488억원을 확보했다.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시설개량)사업 예산 44억원을 확보하였고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 국지도 57호 북면~입장 2차선 개량 사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21일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청주·상당 지역 현안 사업 관련 2024년도 국비예산 약 1,845억원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예산의 대거 확보에따라 청주·상당의 교통 및 SOC·민생경제·안전 및 환경·교육 및 문화 등 전 분야 지역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국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의원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추가 증액한 내년도 청주시와 상당구 주요 사업은 ▲ 청주상당경찰서 동남지구대 신설 신축 2억 9,800만원 ▲ 청주 대청호 국가생태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