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익숙해진 초‧중‧고학생과 교사 편의 모색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10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익숙해진 초‧중‧고학생과 교사를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도서관에서는 학생과 교사용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누리집을 통해 정회원 가입 후 전자도서관 혹은 ‘충북교육도서관 톡톡’ 앱을 통해 구독형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형 전자책은 초‧중‧고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한 권당 14일 열람가능하며 매월 최대 5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으로 인문고전, 교과연계도서 등을 학급 전체가 읽고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연계 독서활성화가 기대된다.

주병호 관장은 “다수의 학생과 선생님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전자책을 제공해 인문 고전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연계 독서활성화는 물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독형 전자책’은 5만여 권의 책을 대출 인원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공간 제약 없이 인기도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를 예약이나 대기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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