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1일 “대덕의 재도약을 위해 4년의 임기동안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 청장은 이날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높이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덕의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 소통과 배려의 행정 강화 ▲ 능력 중심 공정인사 ▲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추진 ▲ 공직자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이다.
최충규 청장은 "희망찬, 활기찬, 행복한, 안전한 대덕을 목표로 모두가 즐겁고 누구나 잘 사는 대덕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덕의 미래를 바꾸고 대덕의 문제를 해결하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민선 8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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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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