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주당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민선8기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정 청장은 이날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더 좋은 유성,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35만 구민 모두가 빛나는 주인공인 도시’를 비전으로 한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미래선도 도시 유성 ▲ 친환경 스마트도시 유성 ▲ 주민자치도시 유성 ▲ 문화복지도시 유성 등이다.

정용래 청장은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유성구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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