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표권 행사 동방고 3학년 학생들·대전 서구 청년창업 소상공인·대전 서구노인행복모임 등
“늘 소통하겠다는 자세로 MZ세대부터 노인세대까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배우자 최은희 씨와 사전투표 진행

대전 서구 노인행복모임 및 서구 파크골프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대전 서구 노인행복모임 및 서구 파크골프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고3 청소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지지를 이끌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기반 확장에 나섰다.

대전 서구 노인행복모임 및 서구 파크골프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게 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서철모 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어르신 공약으로 ▲ 경로당 운영비 65만에서 105만원으로 40만원 인상 ▲ 회장·사무장 활동비 월 30만원 지급 ▲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 서구 도안·한샘대교 파크골프장 신설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대전 서구 청년창업 소상공인 100여명이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대전 서구 청년창업 소상공인 100여명이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대전 서구 청년창업 소상공인 100여명도 지지를 선언하고 “더이상 대전서구의 미래를 무능한 후보, 비민주적 정당에게 맡길 수 없다”며 “재활용 장종태 후보를 아웃시키고 젊고 능력 있는 서철모 후보를 선택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동방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이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동방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이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이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동방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도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표했다.

배수운(19) 학생은 “생일이 넘은 친구들과 함께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할지 공약을 비교하면서 얘기를 나누다 서철모 후보를 응원하게 됐다”고 설명한 후 “청년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공약이 많았다”며 “새롭고 유쾌한 정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손태진 한국노총 대전본부 관광연맹 의장, 김관현 전국담배인삼노조 충남지부 위원장, 유종철 한국엔지니어웍스 노조위원장, 김희정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전버스지역본부 부위원장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철모 후보는 “철모를 쓰고 선거운동을 하며 청소년들에게도 인기를 얻었고, 어르신 분들께서도 좋아하셨다”며 “늘 소통하겠다는 자세로 MZ세대부터 노인세대까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 배우자 최은희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 배우자 최은희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 서철모 후보 제공

한편, 서철모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철모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배우자 최은희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서철모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친 후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미래, 행복한 서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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