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포럼 회원 80여명 윤건영 후보에 대한 지지 공개적 천명
지난 24일 충북도내 200여명 구성된 청년본부 발대식...‘충북교육 바꿔야’ 주문

충청학술인연합 등 교육계 출신 충북도내 학계 인사와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충북교육포럼 회원 80여명은 25일 포럼 사무실에서 윤건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 윤건영 후보 제공
충청학술인연합 등 교육계 출신 충북도내 학계 인사와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충북교육포럼 회원 80여명은 25일 포럼 사무실에서 윤건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 윤건영 후보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쇄도하고 있다.

6.1 지방선거 1주일을 남기고 응원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학술인연합 등 교육계 출신 충북도내 학계 인사와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충북교육포럼 회원 80여명은 25일 포럼 사무실에서 윤건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특히, 이들은 윤건영 후보의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상대였던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을 지지했다가 후보단일화에 맞춰 윤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들은 윤건영 후보와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충북교육을 지금 이대로 더 이상 두고볼 수는 없다”며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윤건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통해 충북교육 개혁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4일 윤건영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도내 청년 200여명은 청년본부(본부장 임충렬) 발대식을 갖고 윤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으며, 도내 시·군별 조직과 직능별 30여개 하부조직으로 짜여 진 청년본부는 지금의 충북교육을 걱정하고 충북교육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자 구성됐다.

임명식을 겸한 이날 발대식에는 임충렬 청년본부 본부장과 유태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충렬 본부장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젊은 부모로서 지금의 충북교육은 너무 걱정스럽다”며 “충북교육을 바로 세워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중차대한 일의 적임자로 윤건영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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