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현안 해결 및 행정수도 완성에 적임자로 지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과제 전달

세종 및 충청권 전·현직 대학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가 그리고 육·해·공군 예비역 장성 등 김재헌 외 110여명은 13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최민호 후보 제공
세종 및 충청권 전·현직 대학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가 그리고 육·해·공군 예비역 장성 등 김재헌 외 110여명은 13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최민호 후보 제공

세종 및 충청권 전·현직 대학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가 그리고 육·해·공군 예비역 장성 등 김재헌 외 110여명은 13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전·현직 대학교수 및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세종시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 지지하게 됐다”며 “특히,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의사당 세종분원 설립을 위해서도 정부와 정책을 함께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이들은 “대학 교수 및 전문가들은 입법부 및 행정부의 수뇌부가 입지하는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인물로 최민호 예비후보를 선택했다”며 “대학 교수 및 전문가는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 시장으로 최민호 후보를 지지하면서 과학기술, 문화예술, 교육 기회의 다양성을 갖춘 고품격 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앞으로 세종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시민의 주거권 및 건강권을 보장하는 인간 중심도시, 빠르고 안전하며 시민들의 편익이 넘치는 교통 복지도시, 지속 가능한 청정환경이 유지되는 친환경 전원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 최민호 후보 제공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 최민호 후보 제공

한편, 최민호 후보는 지난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최민호 후보를 찾아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선거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책과제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하여 △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 고호경 대전세종충남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조국환 대전세종충남북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는 이날 △ 지역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 협동조합의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 취직 사회책임제 도입 방안 마련 △ 세종특별자치시 사업협동조합 설립 활성화 지원 등 13가지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폭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 과제집은 중소기업 발전에 꼭 필요한 건의를 모아 담은 만큼 선거공약에 반영해 중소기업의 애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후보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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