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민과 함께 더 좋은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12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12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본격적인 재선 도전 레이스에 돌입했다. 

정용래 후보는 12일 오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그는 후보등록을 마치며 “지난 4년간 유성구민들을 대신해 구정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민선 7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대전교도소 이전 △도안 호수공원 개발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이 실마리를 찾은 만큼 재선에 성공하여 사업들을 모두 마무리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으로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유성을 만들기 위해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미래교육지원센터’설립과 ‘디지털전환지원센터’설립을 표방했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축제와 마을 돌봄센터 설치’,‘스마트경로당 2.0업그레이드’,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 등을 공약했다. 

정용래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여) 유성구민과 더 좋은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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