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오는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선다.
정 청장은 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민선 7기에는 유성의 큰 현안이 대체로 정리됐다"며 "민선 8기에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만들 것"이라며 재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민선 8기는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대응'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 청장은 “유성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여건을 갖고 있기에, 타 지차체와 다른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녹지와 힐링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모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내달 9일 개소식 후, 16일 공약발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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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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