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전시 서구갑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박빙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 브레이크뉴스, 데일리한국충청, 국제뉴스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대전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결과, 대전시 서구갑 주민들은 지지하는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38.9% 국민의힘 36.3%을 선택했다. 두 정당의 지지도는 2.6%p 차로 오차범위(±4.4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지난해 말 헌법상 정당 활동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책이
대전 정치권이 2023년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조수연 당협위원장, 정상철 조직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15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올 한 해는 중요한 해”라며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시점. 양 거대 정당에 대한 대전시민의 지지율는 어떻게 변했을까?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7~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48.6%, 더불어민주당 35.3%로 나타났다.이어 정의당 3.3%, 기타정당 1.1% 순이다. 부동층은(지지정당 없음 10.1%, 모름 1.6%) 11.7%로 조사됐다.성별 분석에서 국민의힘은 남성 51.2%, 여성 46.1%로 남성층이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대선 승리 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기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6.8%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7~2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힘 46.8%, 더불어민주당 32.2%, 국민의당 4.4%, 정의당 2.8%, 국가혁명당 2.1%, 기타정당 1.9%, 새로운물결 0.3%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9.5%(지지정당 없음 8.2%, 모름1.3%) 였다. 국민의힘은 지난 1차 조사(10/27~28) 49.2%, 2
뉴스티앤티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4.9%가 국민의힘을, 31.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와 같이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 4.7%, 국민의당 2.2%, 열린민주당 2.6% 순이며, 기타정당 2.1%, 지지정당없음 10.9%, 모름은 1.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조사(10/27~10/28)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4%P, 더불어민주당은 1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8일 당진시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를 비롯하여 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광복회·무공수훈자회·6.25참전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명선 의장과 정의당 이선영(초선, 비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과 참전명예 수당 현실화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정의당(대표 여영국)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내정자와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내정자에 대해 ‘데쓰노트’에 올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정의당 유성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기)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내정자를 질타하고 나섰다.김윤기 위원장은 지난 3일 ‘임혜숙 장관, 내정 과정부터 문제다! -과기정통부장관 인사청문회에 부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임 장관 내정자의 내로남불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내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면서 “정의당 유성구위원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의당(대표 김종철) 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윤기 유성구 지역위원장은 제11차 대표단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 노동조합 인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국방과학연구소는 노동기본권의 핵심인 노조할 권리를 인정하고 즉시 단체교섭에 응해야 한다”면서 “1,100여명의 노동자가 참여하여 설립한 노동조합을 1년4개월이 넘도록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에도 13차례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정부 출연 공공연구기관이 ‘헌법이 정한 노동자의 권리를 부정’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이어져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정의당은 지난 24일 대전 탄방동의 한 카페에서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철 정의당 대표, 김윤기 정의당 부대표,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정해자 회장, 최혜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간호조무사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정해자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은 “국립대병원 10곳 중 부산대학교를 제외한 9곳의 국립대병원은 일반직과 원무직(기능직)으로 구분돼 있으며, 모든 정책에서 소외된 직군이 있다.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에서 조차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정의당 부대표로 선출된 김윤기 유성구 지역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소의 노조활동 인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부대표는 지난 26일 ‘국방과학연구소 남세규 원장은 노조 할 권리를 인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공무원법 등 준수를 요청했다.김 부대표는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일대에 걸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소속 노동자 1,100여명이 2019년 8월 노동조합을 설립했다”면서 “국과연은 설립 당시 부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 가입한 현재까지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임직원의 지위를 규정한 국방과학연구소법
정의당 신임 대표로 김종철 전 선임 대변인이 선출됐다.정의당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김 신임 대표가 배진교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치러진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 신임 대표와 배 후보가 결선에 올랐으며, 지난 5일부터 5일 동안 온라인 결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 신임 대표는 7천 389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55.57%로 5천 908표(득표율 44.43%)를 얻는데 그친 배 후보를 따돌리고, 앞으로 진보정당 정의당을 이끌게 됐다.1970년 서울 출생인 김 신임 대표는 서울 중경고와 서울대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 대전충남경총 앞에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한 ‘2021년 최저임금 사용자요구안 -2.1%, 시급 8,410원?! 사용자요구안 규탄! 최임 투쟁 승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연대 발언을 통해 사용자 측의 양보를 촉구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양보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사람들한테 양보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운을 뗀 후 “코로나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는 하소연이 엄살이 아닙니다. 재난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하다”면서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코로나가 시작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의 모든 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전국 유·초·중·고 이후 개학 연기를 단행한 것도 모자라 3차 개학 연기까지 이어진 현재의 상황은 코로나19로 시작하여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귀결되고 있다. 이런 위중한 국가재난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자신들의 비례위성정당 투표용지 순번 올리기에만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그야말로 ‘내로남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명시된 주요 정당의 10대 핵심공약에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제외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하고 나섰다.지방분권세종회의는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미래한국당, 국민의당, 민중당, 자유공화당 등 모든 정당의 10대 핵심공약에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빠진 것은 전형적인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적 사고의 시대착오적 행태로 비
부장판사를 역임함 미래통합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정과 관련하여 맹비난하고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15일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거짓과 위선의 손으로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오는 4.15 총선에서의 국민적 심판을 경고했다.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한데 이어 비례대표 후보 파견을 밝혔다”면서 “말이 파견이지 사실상 민주당 위성정당을 만든다는 뜻이라”며 “‘연합’을 해야 할 정의당과 민생당이 같이 가자는 민주당 제의에 손사래를 치고
미래통합당 김소연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가 정의당(대표 심상정)이 21대 총선 공약으로 내놓은 ‘82년생 김지영법’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11일 “국회의원은 법의 이름과 내용이 명확하도록 신경 써야 하는데, 당연한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면서 “입법 포퓰리즘”이라고 힐난한 후 “‘82년생 김지영법’은 영화가 일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해서 개인의 비극성을 끼워 넣고, 그 법에 반대하면 인간성이 부족한 것으로 매도하고 선동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게다가 이 이름은 실존하는 사람도 아닌 소설 속 등장인물일
대한민국 정치가 戱畵化(희화화)되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데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마저 비례용 위성정당에 합류할 태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할지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서울을 둘러싼 주변 도시들을 위성도시라고 배운 기억은 있어도 비례용 위성정당이 우리 정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