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직자 A 씨가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추모 화환의 명판을 뗀 혐의(공용물건 손상 등)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서해 수호의 날인 지난 3월 22일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는 문 대통령의 추모 화환 명판이 땅에 뒤집혀 있는 채 발견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은 4월 2일 대전지방검찰청 민원실에 관련 사건을 공용재물손괴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사건을 수사한 대전 유성경찰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해 A 씨가 명판을 뗀 것으로 판단했다.A 씨는 "내가 명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0일 동구 대동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와 일손봉사 등을 펼쳤다.누리봉사단은 곰누리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 250여 분에게 짜장면과 꿀설기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했다.또 복지관 옆에 위치한 어르신들의 일터를 방문해 빨래집개 조립 등의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은 "대한민국을 경제부국으로 이끈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두 공동단장 외 김정열 누리봉사단 동구당협지회장, 이활 사무처장, 박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6일 제88회 정기봉사를 맞아 보문산 주요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인석·정명국 봉사단장을 비롯해 이활 사무처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겸 홍보위원장, 이매라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조성천 법률자문위원장, 박태희 지역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은경 중구의원, 누리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은 "봉사는 참여한 봉사자들도 즐거워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보람도 느끼고, 봉사자들 또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더 없이 좋
이장우(재선, 대전 동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은 24일 "내년 총선에서 대전 지역 7석을 반드시 석권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시당사 3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 정권의 엉터리 정책을 충청에서 막아내야 한다. 최전방에 시당위원장과 의원, 당협위원장들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당 내 일부 출마예정자들이 경쟁관계에 있다. 동료 예비후보자에 대한 비방·비난은 엄중조치하겠다"면서 "기존 당직자 분들을 최대한 존중하는 동시에 지역 유력인사를 영입하겠다. 책임당원 수도 지금보다 배로 증가시키겠다"고 총선 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4일 시당사 3층 강당에서 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있다. 이장우 신임 시당위원장은 이날 "내년 총선에서 대전 지역 7석을 반드시 석권하겠다. 이를 통해 현 정권의 엉터리 정책을 충청에서 막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19.09.24 © 뉴스티앤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2일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농아인협회 대덕구지회에서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는 제87회 정기봉사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열무김치를 담그고 소시지 반찬을 만들어 대덕구 내 거주하는 50여 농아인 가정에 전달했다.아울러 단원들은 봉사 시작 전 배운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간단한 수화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준비한 반찬은 두 종류에 불과하지만 단원들의 사랑과 정성은 그 이상"이라며 "맛있게 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최근 불거진 한·일 무역갈등 피해업체를 구제하기 위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접수는 시당을 비롯해 중앙당과 전국 17개 시·도당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방문 또는 전화·우편·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시당은 중앙당과 협력해 피해 업체에 경제적·정책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 일본 정부에 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정부에 외교적 해결을 주문할 계획이다.시당 관계자는 "일본의 무책임한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는 국내 업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현 정권을 '신독재'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 의장은 26일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연 당원교육에서 "신독재의 네 가지 특징과 문재인 정권의 행태가 일치한다. 현 정권은 신독재로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네 가지 특징으로는 '위기 때 카리스마적 지도자처럼 등장한다', '끝없이 적을 찾아낸다', '독립기관을 정권 편으로 만든다', '선거제도를 바꿔 영구집권을 꾀한다' 등을 제시했다.각 사례로
대전을 방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이기게 돼 있다.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라"며 지역 당원들을 격려했다. '친일 프레임'에 맞서 당세를 규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황 대표는 26일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시당 당원교육에 참석해 "주로 이겨 정권을 잡고 나라를 운영했던 것이 한국당 전신 자유우파 정당이다. 우리는 이길 줄 아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독려했다.이어 "여러분에게 숙제 드린다. 아들·딸부터 설득해 달라"면서 "'나라가 무너지게 생겼으니 뭉쳐야 해. 그리고 나서 따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6일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당원교육을 열고 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해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구) 정책위의장, 이장우(재선, 대전 동구)·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이영규·양홍규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및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9.07.26 © 뉴스티앤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2일 최근 불거진 한·일 무역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은) 정당한 지적과 조언을 친일 프레임으로 덮어 씌우는 데 혈안이 됐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이날 박희조 시당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의 치졸한 규제로 대한민국 경제가 파국으로 치닫는 위기 상황에서 조국 민정수석을 비롯한 정부여당 인사들의 국민 갈라치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죽창가', '이적' 운운 등 조 수석의 연이은 SNS 정치행위는 대통령 참모로서의 본분을 벗어나 내년 총선 승리와 그동안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제86회 정기봉사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육동일 시당위원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경태·이매라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등 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직접 열무를 다듬은 후 갖은 양념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50여 가정에 전달했다.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연일 지속 돼 위생에 더욱 신경썼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인 만큼
나경원(4선, 서울 동작구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당 소속 대전 인사들을 추켜세우며 충청권 당원 결집에 나섰다.나 원내대표는 1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전 지역경제 살리기 토론회(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에 참석해 대전시당 주요 인사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한껏 띄웠다.가장 먼저 언급한 인사는 러닝메이트로 활동 중인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구) 정책위의장이다. 나 원내대표는 정 정책위의장을 '몽골기마병'이라 칭하며 "빠른 판단과 빠른 행동력으로 추진력 있게 일 한다. 정 정책위의
자유한국당이 1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대전 지역경제 살리기 토론회(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를 열고 있다. / 2019.07.01 © 뉴스티앤티
대전시민 10명 중 4명이 내년 총선에서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 '선거공약 및 정책'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5일 밝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총선 후보자 선택 기준'에 대한 질의에 '선거공약 및 정책'을 택한 응답자가 39.78%에 달했다.이어 ▲ 소속정당 22.7% ▲ 인물 19.96% ▲ 세대교체 11.8% ▲ 혈연·지연·학연 1.8% 등으로 조사됐다. 기타는 4%였다.총선 이슈에 대해서는 '경제위기와 빈부격차 및 실업문제'가 49.5%
25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주최 '민선 7기 대전시,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 2019.06.25 © 뉴스티앤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최근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박찬근 대전 중구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시당 여성위원회·여성의원협의회는 17일 오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중구의회는 상습 성추행범인 박찬근 의원을 제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박 의원은 지난 5일 회식을 마친 뒤 이동한 커피숍에서 동료 여성의원을 성추행했다. 그럼에도 최소한의 도덕적 책무를 망각한 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파렴치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어 "박 의원은 작년 8월에도 동료 여성의원 2명을 성추행하고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여성의원협의회가 17일 오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박찬근 대전 중구의원을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박찬근 의원은 작년 8월에 이어 지난 6월 초에도 동료 의원을 성추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꼬리자르기로 일관하지 말고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중구의회도 상습 성추행범인 박 의원을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2019.06.17 © 뉴스티앤티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은 23일 민선 7기 대전시정을 “아마추어라 할 수도 없는 시정”이라고 평가절하했다.육 위원장은 이날 시당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은 도시정체성이 여전히 정립되지 않았다. 미래 일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합당한 전략과 정책의 부재도 심각하다. 쇠퇴만 지속되고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육 위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소통 능력’에 열을 올렸다. 그는 “제반 정책결정과정에서 시민참여와 소통은 있었으나 형식에 불과했다. 결국 시민이 분열됐고 일체감이 조성되지 않았다”며 “이는 대전 발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23일 오전 시당사 2층 회의실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2019.05.23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