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송강사회복지관서 제86회 정기봉사 펼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제86회 정기봉사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육동일 시당위원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경태·이매라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등 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열무를 다듬은 후 갖은 양념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50여 가정에 전달했다.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연일 지속 돼 위생에 더욱 신경썼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인 만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한 후 "오늘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가 이 분들의 입맛을 돋궈 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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