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약속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대전광역시의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 뉴스티앤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대전광역시의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 뉴스티앤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6일 ‘대전광역시의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선대위는 “오늘(26일) 오후 2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광역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일류기업 탄생의 토양이 될 신규 산업단지 58만 평에 총사업비 9,180억 원을 투입하는 조성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과학도시 대전’에 어울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토양이 확대 되었을 뿐 아니라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포함된 지역은 동구 삼정동 일대(7만평, 지역 뿌리산업)·서구 오동 일대(25만평, 국방·우주·항공 첨단 산업)·서구 봉곡지구(10만평, 지역 뿌리산업)·대덕구 신대지구(9만평, 물 산업 클러스터) 뿐 아니라 K-켄달스퀘어(유성구 가정로, 7만평) 조성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이어 “특히, K-켄달스퀘어 조성은 우리 국민의힘 대전지역 공약에도 포함되어 있는 핵심 공약 사업이라”면서 “각 신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의 조성 뿐 아니라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하여 지역 교통 여건 편의 증진과 주민생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또한 선대위는 “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선 8기 동안 첨단산업단지 535만평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미 유성구 교촌동 일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8개 지역 280만평을 조성 중이며, 이번 발표로 58만평을 조성 계획을 추가하게 되었다”며 “오늘 발표는 단순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예정지의 난개발과 투기 방지를 위해 삼정·오동·봉곡·신대 지구 등에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는 행정 공고를 실시하여 사업 추진과 성공 담보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당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 첫발은 내딛었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타당성 조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각종 사전협의 등 산업단지 승인 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역설했다.

선대위는 끝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5개 지구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 각종 절차들이 남아 있는 만큼 해당 절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쏟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이장우 시장이 약속한 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대전시민께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