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31.28%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지난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치러진 세차례의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4월 10일 본투표까지 높은 열기가 지속될지도 관심이다.지역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주창하는 ‘이조심판’과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인해 중앙정치 이슈만 휘몰아치고 있어 지역 현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양홍규 후보는 6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이양희 전 국회의원·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김덕형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겸 ROTC 중앙회 상임부회장·이의규 전 서구의회 의장·이현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양홍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정직한 성품을 갖추고 충청도 양반의 정신이 배어 있는 양홍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박범계 후보를 꺾고 반드시 승리해서
4월 국회의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기간 전인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대전시 서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내일이 만약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는 47.8%,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는 39.9%의 지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재차 공격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7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후보님. 민주당에 윤석열 정부의 CTX구상이 맞다고 말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의 CTX 구상을 지지하는 기자회견 개최를 촉구했다.이중호 대변인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으로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대규모 GTX건설을 발표하면서 비수도권 교통 대책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C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의원의 충청권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꼬집고 나섰다.선대위는 26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의원, 충청권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밝혀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범계 의원의 충청권 실리콘밸리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중호 대변인은 “박범계 후보는 22대 총선 출마선언에서 ‘대전과 충청이 한 데 모여 미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해답으로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제시했다”면서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과 오송을 이어 골든트라이앵글을 만들고 벤처 스
윤용대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용부·남재찬·박양주·이덕규·황웅상·이은중·김철권·박종배·이재혁·이기준·이의규·조성호·장미연 의원 등 대전 서구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6일 오전 11시경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조수연·양홍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전·현직 시·구의원들은 이날 “그동안 대전 서구는 박병석 의원 24년·박범계 의원 12년 도합 36년을 민주당에 기회를 주었지만, 이제는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양홍규·조수연 후보에게 똑같은 기회를 줘서 더 밝고 더 힘찬 새로운 서구를 만들게 하여야 한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영선 후보의 정치 생활을 함께한 세종시 당원과 지지자·정치인들을 비롯해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특히, 이춘희 전 세종시장·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강준현(초선, 세종을)·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박정현 대덕구 후보가 직접 참석해 이영선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이밖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대전 서구을에는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대전의 정치 1번지'로 꼽히는 대전 서구을은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설욕을 벼르는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 간 리턴매치가 성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서구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60),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59), 개혁신당 조동운(62), 자유통일당 이지훈(39) 후보가 출마한다.박범계 후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2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후보에게 답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도 저는 모릅니다’라고 하면 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이중호 대변인은 “3월 21일 다수 언론은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명단을 작성하며, 연봉협상 중인 직원에게 지지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을 요구해 선거개입을 시도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면서 “특히, 해당 간부가 대전시를 통해 예산지원을 받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에 대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윤대섭 사무국장이 ‘이황헌 대변인께’라는 편지 형식의 글로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다음은 윤대섭 사무국장의 반박문 전문이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이황헌 대변인께안녕하십니까! 저는 백주대낮 직원 연봉협상 중 박범계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했다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사무국장 윤대섭입니다.저는 대전광역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했다.이황헌 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평송청소년센터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 결의 및 유성비전 실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박범계 서구을 예비후보·장종태 서구갑 예비후보·조승래 유성갑 예비후보·장철민 동구 예비후보·박정현 대덕구 예비후보·박용갑 중구 예비후보·김제선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결집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최근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황정아 예비후보의 승리와 원팀 의지를 굳게 다졌다.대전시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박범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대전의 우주항공 시대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강준현 12일 대법원에서 올해 초 임명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시 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으며, 여기서 조희대 대법원장 측에 친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이 자리에서 강준현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저희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오히려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야 될 상황이라”면서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화답했다.강준현 의원은 “수도권 초집중에 따
22대 총선 대전 서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범계 의원은 2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전략가로서 충청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오직 민생이란 구호 아래 국민의 삶과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가장 앞장서 더 현실적이고 더 유능한 대책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박 의원은 충청권 실리콘밸리를 만들어 대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동력을 만들겠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선거 단수공천을 확정지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 17개 선거구에 대한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에선 6곳이 단수공천·1곳이 경선 선거구로 포함됐는데,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자로 황명선 예비후보(전 논산시장)를 단수공천자로 발표했다.공천이 확정된 후 황명선 예비후보는 “민생을 외면하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라는 당의 결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 변호사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을’에 도전장을 냈다.김 변호사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박범계 의원의 기회주의적인 행보를 지적할 수 있는 인물로 추천받는 등 많은 분의 응원으로 서구을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그는 “중앙당 차원에서 공천을 제안받지는 않았다”면서도 “충청권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긴 했으나 인지도가 부족한 인물이 많아 다양한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박범계 의원과 얽힌 인연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
대전광역시 서구새마을회(이임 이경용·취임 박길호)는 지난 7일 오후 4시 서구청 2층 대강당(구봉산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이임하는 이경용 전임회장(제11~제12대) 등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취임하는 제13대 박길호 회장은 전기·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철도시설 핵심인 신호제어 공사를 주로 하는 중부권의 중견 시설공사업체 (주)이엑스쏠라 대표를 맡고 있다.박길호 취임 회장은 “국가 중심부에 위치한 대전 서구의 50만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CTX 둔산역 설립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의원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이택구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박범계 의원, CTX 둔산역 설립에 대해 입장 밝히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CTX 총선용 비판 논평을 정면 반박했다.이택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22대 총선기획단을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22대 정책 발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면서 “작금의 민주당 대전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보문로 278(선화동 286-1) 고려빌딩 1층에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원과 중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바리톤 조병주 씨가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축가로 부르며 시작되었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황운하(초선, 대전 중구)·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의 축사에 이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격려사 그리고 김헌경·윤오노·최수길 씨 등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