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내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노동계 끌어안기에 나섰다. 시당 노동위원회와 7개 지역노동위원회를 운영해 노동계의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각오다.시당은 23일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노동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노동존중정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시당위원장과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이상민(4선, 대전 유성구을) 의원, 소속 시·구의원과 당원, 한국노총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노동위원장에는 한국노총 대전본부의장을 역임한 이종호(동구2) 시의원을 임명했다.
23일 오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노동위원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노동위원장에 선임된 이종호(동구2) 대전시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존중사회 건설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는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시당 노동위원회가 노동존중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2019.10.23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소속 시의원의 갑질 행위가 제보돼 자체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시당에 따르면, 시당이 올해 초 개설한 '더불어클린센터'에 A 시의원의 갑질 행위가 제보됐다. 갑질 내용은 폭언,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알려졌다.시당 관계자는 "제보자의 신상이 노출될 수 있어 제보 시기·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 제보 행위가 사실인지, 사실이라 하더라도 갑질로 볼 수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당이 수사권·조사권 등을 갖고 있지 않아 진실 규명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4일부터 양일간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실시한다.중앙당이 주최하는 지역 순회 연수로 대전 각 지역위원회 소속 대의원·상무위원 등 핵심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다.첫째 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 진행된다. 서구갑·을, 동구, 중구 지역위원회 당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둘째 날 교육은 전날과 동일한 시간에 유성구 봉명동 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유성구갑·을, 대덕구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 민주당 역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술자리에서 음주 추태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6일 논평을 내고 "지난달 말 민주당 소속 강화평 동구의원이 장애인단체장과 술자리 중 음주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말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당이라 외치며, 뒤로는 자신보다 20살 많은 장애인을 겁박했다"고 밝혔다.이어 "음주추태를 부린 강화평 구의원은 대전시당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당사자와 해당 장애인단체장뿐만 아니라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정책 역량을 키워 민주당을 더욱 튼튼한 정당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날 오후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책페스티벌'에 참석해 "강한 정당이 되려면 강력한 조직력과 정책을 갖춰야 한다"며 이처럼 주문했다.조 의원은 "과거에는 똑똑한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수용 여부를 고민했다. 그러나 이제는 당원 스스로 시민들과 토론하고 재단하며 정책을 만드는 시대"라며 "이렇게 만든 정책이 품질
3일 오후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책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시당은 대전·세종 8개 지역위원회에서 제안된 8개 정책 중 3개 우수정책을 선정해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당 정책페스티벌에 출품할 계획이다. / 2019.09.03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26일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일본제품 불매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광희 대학생위원장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은 자유무역질서를 흐리는 행위다. 국민적인 일제 불매운동에 대학생위원회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2019.08.27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당·정이 힘을 모은다.대전시와 5개 자치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1일 오후 더오페라웨딩컨벤션 세이지홀에서 '확대 당정협의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이상민·박범계 국회의원과 강래구·송행수·박종래 지역위원장, 5개 자치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결의를 다졌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과제와 20
21일 오후 대전 서구 더오페라웨딩컨벤션 2층 세이지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자치구 확대 당정협의 및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이상민·박범계 국회의원, 강래구·송행수·박종래 지역위원장, 5개 자치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초당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 2019.07.21 대전시 제공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13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故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이날 "故 이희호 여사의 뜻을 기리고 이어받아 화해와 협력, 평화로 가득한 한반도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2019.06.1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故 이희호 여사 시민분향소를 대전 3곳에 설치했다.대전역 서광장, 대전시청 북문 앞, 노은역 광장이다.분향소는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4일에는 오전까지만 조문을 받는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여성지도자도의 삶을 살았던 故 이희호 여사는 10일 오후 11시 37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빈소는 동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위원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권노갑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이 맡는다. 발인은 오는 14일
정치자금법위반, 성추행논란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근 대전 중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박 의원은 11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탈당 사유로 "더 이상 당에 누를 끼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의원은 지난달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벌금 80만 원과 추징금 378만 원을 선고받았다.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대전 중구 선거사무소장으로 재직하며 선거사무원 6명에게 수당을 준 뒤 378만 원을 돌려받은 혐의다.해당 내용은 항소심 진행 중이다.박 의원은 지난해 회식자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여성지도자의 삶을 살았던 이희호 여사의 별세 소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모한다"고 말했다.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자 여성지도자의 삶을 살았던 이희호 여사가 소천했다. 이희호 여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반자이자 동지로서 엄혹하고 가혹한 격동의 시대를 헤치며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앞장서 왔다"고 애도를 표했다.이어 "이희호 여사는 대한여자청년단, 여성문제연구회, 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에서 여성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조 의원은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여성 정책을 추진해 여성위원회를 적극 지원한 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 정치신인을 발굴해 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조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의정활동을 한 것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양성평등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전국 17개 시·도 지방연맹, 청년·다문화·청소년
"대전시는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은 질타가 쏟아졌다. 이에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1년이라는 시간은 평가를 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며 시 감싸기에 나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3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지난 1년과 향후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자로는 권선필 목원대 교수, 박장훈 KBS 대전 정치행정팀장, 이기동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박범창 세종리서치 이사, 김종남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등이 참석했다.토론에서는 민선 7기 시정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대전에 머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다.시당은 "황교안 대표가 이른바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으로 대전에서 사실상 대권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논란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황 대표는 대전에서도 어김없이 시민에게 불편한 행적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시당은 "황 대표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겠다며 가진 '충청권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에서는 미리 준비된 대학생들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앞서 시당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7개 지역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왔다.조승래 시당위원장은 "화마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을 진심으로 위로한다"며 "시당의 정성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의 '대전시 보조금지원시설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이하 보조금 특위)' 구성 무산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의 압력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퍼지는 모양새다.지난 1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소연(서구6, 바른미래당) 의원이 주도한 보조금 특위 구성이 무산됐다. 김 의원을 포함한 의원 9명이 공동발의에 서명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이 서명을 철회한 탓이다.지역 정가는 특위 무산 배경으로 유력인사의 '압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6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당원자치회를 출범했다.당원자치회 초대 회장에는 조원휘 전 대전시의원이 선출됐다. 감사로는 오흥국, 고은미 당원이 뽑혔다.조원휘 회장은 "시당 당원자치회는 전국 광역단위에서 처음 출범한 당원들의 자치기구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 아래로부터의 정당을 만들겠다"며 "실무 간사단 조직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사업내용을 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의제별 정책토론회, 세대별 정치학교 등 당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100년 정당의 토대가 될 미래세대의 조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