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고 밝혔다.김민수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면서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명을 배정했다”고 전했다.김민수 의원은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열네 번째 공약선물인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고양이 집사’라”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서산시·태안군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성일종 후보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서산·태안에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성일종 후보는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2일 정혜선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정혜선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청양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조례’를 통해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과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말하며 더욱더 많은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해 사업 운영 개선 사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먼저, 정혜선 의원은 국토교통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는 1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을 나누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2024년 백설기데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총괄본부장·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라은랑 고향주부모임 회장·구영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임성복 대전광역시 농생명정책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출근길 아침 시민들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백설기데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김영훈 총괄본부장은 “매년 3월 14일엔 사탕 대신 우리
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충남 천안시 연암대학교에서 맹견사육허가제와 기질평가제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질평가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맹견사육허가제는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이 시장이나 도지사에게 허가받도록 하는 것이고, 기질평가제는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해 공격성이 높은 경우 맹견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다. 기질평가발전협의회는 농식품부, 17개 시도, 훈련사, 수의사, 동물보호단체, 관련 전문가 등 총 50인 내외로 구성되며, 기질평가제도 평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제도 성과 점검, 제도 개선사항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선정된 마을형은 50명 내외가 수용가능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립예정지인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농업 근로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3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에서 충남으로 이전한 충남농어촌공사가 도내에 소재한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9개의 지역본부와 93개의 지사가 있는 거대한 기관이라”면서 “농어촌공사의 다양한 농어촌개발사업은 쇠퇴와 침체 속에 있던 우리 농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방한일 의원은 “지방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9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에서 선정한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어기구 의원은 2023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면 농정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책임 있는 대안 제시로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 무분별한 TRQ 운용에 대한 문제 제기 및 합리적 운용방안 제시 ▲ 농가경영부담 완화 대책 마련 촉구 ▲ 가루쌀 재배 관
농협대전공판장(사장 이한수)은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관하는 ‘2022년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2개소 사업장(공판장 33개소·법인 49개소)·시장도매인·시장개설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대, 농협대전공판장은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근 4년(2018~20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한수 농협대전
최근 쌀값이 2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쌀 수확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정한 산지 쌀값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확기 쌀값 20만원 유지 가능한가?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를 비롯하여 쌀 생산자 단체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농협 벼 전국협의회가 후원하며, 이날 토론회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두 의원이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년째 표류 중인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태안군의회는 이날 김기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남호 역간척사업 추진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천수만이였던 부남호는 방조제 공사로 인해 인공호수가 됐고, 태안군과 서산시를 접하고 있는데, 현재 부남호는 30년 이상 누적된 오염으로 인해 수질은 최악인 6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오염된 물의 방류로 인근의 어패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김기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13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농업지원사업비 4조 3,224억원을 조성하여 전체 사업비의 46%에 달하는 1조 9,756억원을 인건비·특별퇴직급여·경비 등 사업관리비 명목으로 목적에 부합하지 않게 운용해왔다고 밝혔다.‘농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농업지원사업비는 교육지원사업 및 유통지원사업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인건비 등 사업수행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는 최소한으로 운용되어야 하며, 농협중앙회에 대한 지도·감독 의무를 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범위를 확대하여 농가가 재해나 병충해로 농작물 피해를 봤을 때 이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농식품부가 박덕흠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 사과와 배를 시작으로 현재 80개 상품(70개 품목)이 운용 중이며 이 가운데 36%가량인 29개 상품이 시범사업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즉, 같은 농산물을 기르지만 재배지
국민의힘 홍문표(4선, 홍성·예산) 의원은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이하 농해수위) 국정감사 첫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를 상대로 문재인 정부 이권 카르텔에 놀아났던 현실을 강력히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대한민국 농업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 등 평소의 농정 철학과 가치를 소신 있게 밝혔다.홍문표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중 농해수위에서만 가장 오랜 기간인 14년 동안 활동해온 농어촌 전문가답게 문재인 정부 농식품부에 대해 ‘이권 카르텔에 놀아난 5년’이었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공헌은 결국 농업
돼지고기나 배추김치 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매년 3,0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반 물량은 지난해와 올해 2만톤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실이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건수는 3935건·적발 물량은 2만 321톤에 달했으며, 올해 8월까지도 총 2,901건·약 2만 4,745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2020년 3,511건·2021년 3,689건·2022년
FTA 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민간기업들의 자발적 기부금 출자로 조성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농어촌상생기금)’이 여전히 대기업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2023년 7월 현재까지 조성된 농어촌상생기금액은 총 2,128억 2,500만원으로 당초 매년 1천억원씩 모금키로 한 목표치의 30.4%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요기요·네이버 등 배달 플랫폼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가 5년새 10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과태료 부과는 5년 간 평균 45만원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실이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는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71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면서 원산지 위반
문재인 정부 5년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관 기관 1,500억원 규모 예산 편성과 대북 지원을 위한 TF팀까지 꾸려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북한과의 모든 합작사업 및 지원을 금지하는 대북제재 결의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음에도 보여주기식 지원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지난 8일 농해수위 소관 10개 기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산림청(청장 남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있어 가장 큰 부담은 의료비 지출이다.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되는 것도 아니고, 병원마다 진료비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27일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시행을 위한 관련 고시를 개정·공포하고, 10월부터 다빈도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된다고 밝혔다.이번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세 확대 시행은 지난 7월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 후속 조치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고시 개정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가 농업분야 주요 미세먼지 유발 시설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법정 기준조차 모른 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9일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RPC는 농협RPC 122개소·민간RPC 60개소 등 총 182개소에 달한다고 밝혔다.RPC는 전국 농촌지역은 물론 도시 인근 지역에서 산지의 쌀 가공 및 유통의 핵심 기능을 하며 쌀 산업의 필수 기반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나, 농업분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