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옹호 발언을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김소연 공보단장 명의로 ‘이재명 대표는 왜 충청도에서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한 것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표의 ‘중국몽’을 강하게 비판했다.김소연 단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에서 한 발언들을 보면 중국 공산당을 대변한 발언 일색이라”면서 “도대체 이 대표가 왜 이런 대변인 노릇을 충청도에서 한 것인지, 충청도를 무시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 변호사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을’에 도전장을 냈다.김 변호사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박범계 의원의 기회주의적인 행보를 지적할 수 있는 인물로 추천받는 등 많은 분의 응원으로 서구을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그는 “중앙당 차원에서 공천을 제안받지는 않았다”면서도 “충청권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긴 했으나 인지도가 부족한 인물이 많아 다양한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박범계 의원과 얽힌 인연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대덕문예회관 전시실에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전시 ‘장동유희(長洞遊嘻)’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문예회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장동유희(長洞遊嘻)’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대덕문예회관(대덕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대덕구(구청장 최충규)·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대덕구에 위치한 장동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총 아홉 명으로 김소연·박대규·박수경·복진오·백윤호·유하나·유혜정·정용민·조동진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초선, 충남 천안을·3선)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이공휘(재선, 천안4) 충남도의원 및 이종담(재선, 불당동)·김선홍(초선, 불당동) 천안시의원과 공동으로 ‘불당2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불당2동은 분동의 추진부터 확정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모범 사례라”면서 “단순히 크고 화려한 다양한 종류의 기능을 갖춘 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이용성은 물론 우리 지역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가능성, 예산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7일 ‘슈퍼챗을 통한 정치자금법 위반 철저히 수사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김소연 국민의힘 시정감시단장을 선관위 고발 및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시당은 “유튜브 이용자들이 실시간 돈을 송금하는 ‘슈퍼챗’으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에 대해 경찰은 한 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면서 “대전선관위는 지난 3월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이하 시당)은 24일 ‘성폭력상담기관 종사자-대전시의원, 피해자 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성폭력 상담기관의 종사자가 피해자의 상담기록을 부적절하게 유출하고, 이 자료를 받아 공식석상에서 허위 발언을 한 대전시의원이 경찰에 고발됐다고 밝혔다.시당 시정감시단(단장 김소연)에 따르면, 성폭력 상담기관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대전시의원 A씨와 성폭력상담기관 종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네 번째 비 검찰 출신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1963년 충북 영동 출신인 박 후보자는 검정고시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판사로 임관 후 대전지방법원 판사 재직 중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법복을 벗은 박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친노·친문진영의 대표적 충청권 정치인으로 알려졌다.박 후보자는 청와대 근무 경력을 앞세워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 나섰
김소연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 출마선언' 글을 올리고 "저는 내년 4월까지가 임기인 지금의 비대위 활동이 종료된 후 하게 될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영다툼, 계파다툼에 관심 1도 없고, 오직 대한민국을 살려야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열심히 '달리기' 중"이라며 "비대위의 활동으로도 해결이 안 되고 수습이 안 되는 우리 당의 문제를, 제가 당대표가 되어 잘 정리하고, 이후 다가올 지방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이하시당) ‘법치주의 수호’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일 오전 11시 30분 대전검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법치파괴 즉각 중단’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부장판사 출신인 장동혁 시당위원장은 “검찰개혁의 목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라”고 전제한 뒤 “추미애 장관은 취임 이래 윤석열 총장을 비롯한 검사들의 맹목적 복종을 강요해왔다”면서 “법원이 직무 배제 효력을 정지하는 판결을 내렸어도 징계를 강행하려하는 추미애 장관과 국정조사도 거부하고 있는 여당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라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28일 신임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022 대선 및 지선 승리를 위한 당직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당위원장이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는 대신 당직자별 임명장 이미지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개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비대면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장 위원장은 신임당직자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당직을 맡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SNS로 임명장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고 전했다.장 위원장은 이어 “
대전여성단체에서 오는 4일과 9일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이러한 행사를 벌이도록 방관하는 대전시의 행정을 '내로남불'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김소연 위원장에 따르면 대전여성단체연합에서 '우리는 항상 연결되어 있다'라는 주제로 4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대전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출연자만 11명, 촬영인원과 참가자 등 대략 20명은 족히 넘을 인원이 모일 것으로 추측된다.또, 9일에는 대전YWCA 4층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4.15 총선 미래통합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선거무효 소송 제기에 대해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1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미래통합당의 터무니없는 총선 불복 시도, 시민은 안중에 없는 기만적 작태를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선거 불복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지난 4.15 총선에 출마했던 미래통합당 대전지역 낙선자들이 민심을 거스르는 억지 선거 불복 움직임을 본격화했다”면서 “이장우·정용기·이은권·양홍규·이영규·장동혁·김소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의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 구성과 관련하여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2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미래통합당의 터무니없는 총선 불복 움직임, 시민들의 눈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의 행위를 총선 불복으로 규정했다.최 대변인은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선거 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선거 이후 미래통합당 대전 총선 당시 후보들의 첫 일성은 이른바 ‘총선 실태 조사단’ 꾸리기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국회의원 후보 윤봉선·이재성 공동대변인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측근이 모두 재판정에 서게 된 것을 꼬집었다.윤·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의 측근 모두 재판정에 서게 됨에 따라 박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지역구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면서 “박 후보의 지역구인 서구을 제4·5·6 선거구 모두 사고 친 선거구가 된 것이라”며 “최근 박 후보의 측근인 전모 전 대전시의원과 변모 전 비서는 선거금품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방
대전을 찾은 ‘충청 맹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기자간담회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발끈했다.이 전 총리는 12일 오후 2시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21대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과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전 총리는 “지난 구정에 불출마와 함께 현장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했다”고 운을 뗀 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번 선거에 참여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고,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다”면서 “한 나라의 총리를 지낸 사람으로서 나라 돌아가는 꼴 보니 안
인기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의 패널로 유명한 미래통합당 박형준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당을 방문하여 김기현 전 울산시장(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후보)과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1대 총선에서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이장우·중구 이은권·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와 당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되었고 총선까지 나흘 밖에 안 남았다”고 운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대망론’에 불을 지폈다.김 전 위원장은 9일 오후 1시 노은역광장에서 개최된 대전·세종 상생벨트 다짐대회(이하 다짐대회)에서 ‘충청 양자론’을 설파하며,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이날 다짐대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전 서갑 이영규·대전 서을 양홍규·대전 유성갑 장동혁·대전 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와 박종화 대전시의원 후보 및 조은호 유성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김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지난 3년 대한민국 제대로 가고 있나?”라고 반문한 후 “안보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공약농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양 후보 캠프의 윤봉선·이재성 대변인은 9일 “박범계 후보, 측근비리 참사에 이은 ‘공약농단’ 즉각 중단하라. ‘아트브릿지와 대전시설공단 월평동 이전은 최악의 공약이자 시민우롱’”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전 공약에 대해 맹비난했다.윤·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후 대안사업으로 대전광역시시설공단 유치를 내놓았다”고
미래통합당 ‘갑천벨트’ 후보들(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은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서구·유성구의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들 지역구 탈환에 나섰다.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 후보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함께 외친다”고 운을 뗀 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이제는 바꿔주실 것을 한 목소리로 호소한다”면서 “우리지역 서구, 유성구 민주당 후보 4명은 고인물이 되
대전지역 진보진영의 聖地(성지)이자 보수진영의 무덤으로 꼽히는 대전 유성을은 5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집권여당 후보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폭로하며, 전국적 인물로 부상하며 광역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제1야당 후보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노동운동을 통해 대전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진보진영 후보가 3파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가 되면서 토박이들이 상당수 거주하는 갑 지역보다 진보 성향이 한층 더 강해진 을 지역에서 진보진영의 아성이 이어질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