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6일 제2회의실(3층)에서 국민의힘 이희환(3선)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의 주재로 ‘유성구 어린이집 운영 관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육환경의 현안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의원들과 유성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고연천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 그리고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는 원장들이 참석해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였고, 보육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코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6일 정부 조직개편안 중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 부(部) 격상 발표에 30여 년간 노력 및 염원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김영삼 정부 청와대 행정관 근무 시절부터 국가보훈처의 부 격상과 국가보훈비서관·행정관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면서 “국가보훈행정관 신설만 성공하고, 국회의원이 된 뒤로 18대 국회부터 21대 국회 지금까지 국가보훈부 승격 관련 법안을 꾸준히 발의해왔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이제야 그 노력과 염원의 결실을 맺었다”며 소회를 전했다.이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4선, 충남 예산·홍성)은 6일 열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3면의 바다·육지면적 4.5배의 천혜의 해양생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동안 갈수록 황폐해져 가는 국내 수산업 현실과 중국에 대한 ‘굴종외교’ 불러온 중국어선 불법조업 급증 등으로 어업인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강력 비판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홍 의원은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수산업 홀대와 외면으로 어민(수)·어업소득·연근해어업 생산량·자급률 감소 등 모든 국내 어업지표가 지속
농협이 매해 농민을 위해 쌀 소비촉진 대국민캠페인을 벌여오고 있지만 정작 쌀소비에는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농협중앙회 및 농협계열사 구내식당에서의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직영으로 운영 중인 구내식당은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있다. 농협중앙회의 구내식당은 2017년 쌀 소비량 2만 4,160kg에서 2021년 1만 8,100kg으로 25.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6일 청소년위원회 안상현 위원장(두루고 3학년)이 최근 류제화 시당위원장의 ‘고2 수포자 50%’ 발언 이후 불거진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력 저하 논란과 관련해 최교진 교육감에게 자필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안상현 위원장은 편지에서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지금 교실은 무너졌다”면서 넘어지면 버리고 가는 잔혹한 전쟁터와 다름없다”고 혹평한 후 “교실 안에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서, 학교가 수능을 대비해주지 못해서 소외 받는 학생들이 있다”고 적었다.안상현 위원장은 이어 “공교육이 이런 학생들을 제대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18만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지난 7월 1일 취임 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달려왔던 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성과를 전한 후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먼저 이 시장은 “취임 후 3개월간 452명의 시민을 만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00일간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전한 후 그간 시정 추진 성과로 ▲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6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정 현안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성구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구분 없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자리에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유성구의 현안사업 등 요구사항을 말씀해주시면, 여당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당 소속 구의원들에게 ‘민주당과의 협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발전은 곧 대전발전, 충청권발전, 대한민국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6일 알뜰폰 시장 생태계 보호와 소비자 편익을 위해 알뜰폰 시장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최근 KB가 오프라인 영업점 창구 직원들을 상대로 알뜰폰 KB리브엠 상품 판매를 강요하여 압박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으며, KB리브엠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지난 2019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지정됐다.당시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으로 지점에서 알뜰폰 권유 및 직원을 통한 판매행위를 금지한다고 규정했으며, 일각에서 제기된 KB리브엠의 불법영업 실태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6일 오후 2시 대전경찰청 6층 한밭홀에서 경찰학과 교수 및 연구원 6명과 자치경찰부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경찰학과 교수·연구원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경찰청이 시행 중인 ▲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에 관한 설명 ▲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CPTED 추진현황 ▲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 추진 현황 등 3대 주요 시책에 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의견과 조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와 논의 등을 거쳐 나날이 증가하는 ‘
내년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협의 무자격조합원이 5만명 넘게 적발돼 조합원 선거를 앞두고 가짜조합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 이하 농협)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무자격조합원 50,835명이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44,080명만 탈퇴 처리돼 여전히 6,755명의 무자격조합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간 무자격조합원 현황을 보면, 매해 평균 5만 4,800여명의 무자격조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20일 신규 조합원 26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족·지인 또는 검찰·경찰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 및 금전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경제적 손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에서 대전축산농협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현)가 제공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주의를 촉구했다.신창수 조합장은 “앞으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6일 대덕구 소재 매봉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소식 청장을 비롯하여 매봉초등학교 교직원·학교운영위원회장·녹색어머니회장 등 경찰·학교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매봉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조성했으며, 특히 학교폭력 및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과 관련된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서해 북한군 피살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사건당일 새벽 1시 30분경에 사라진 것을 당직 교대자가 알고 있었음에도 보고도 하지 않은 채 10시간 후에 실종 사실을 최종 선장(무궁화 10호)에게 보고하는 등 사건당시 대응체계가 매우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로부터 제출받은 무궁화 10호 등 어업지도선 복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시 교대자는 故 이대준 씨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도 보고하지 않았으며, 10시간이 지난 오전 11시30분경에 선장에게 정식 보고한 것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6일 공주시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앵봉관과 야외 마당에서 충남·세종 초·중·고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글,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4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019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자주·실용·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전국 최초로 제1회 꿈민정음 한마당을 개최한 이래로 이후 2년간은 비대면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한글날을 기념해왔으며, 올해 ‘제4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는 사람과의 만남을 소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의 대표 수출금융상품 ‘수출팩토링’ 제도의 중소기업 지원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속 대기업 지원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출팩토링 상품의 중소기업 지원액 비중은 1.28%에 불과했다.수출팩토링은 기업의 외상수출거래에서 발생된 수출채권을 수출입은행이 무소구조건으로 매입하는 수출금융 상품이며, 수출입은행이 수출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더라도 이를 수출기업에게 다시 청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21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441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205.86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교직원들에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성인문해교육반’에서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시화를 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하는데,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인생의 봄’이라는 주제로 글씨를 평생 모르고 사시다가 이제야 글을 배우며 느낀 감동을 글로 표현한 감성적인 시에 그림을 더한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시당은 지난 4일부터 류제화 위원장을 시작으로 세종시의회 앞에서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상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 후 5일 세종시의회 이소희 의원에 이어 6일에는 최원석 세종시의원이 상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최원석 의원은 “민주당 의원 모두가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본 사항에 관련된 윤리 위원회 회부의 건에 아무도 서명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상황이라”면서 “민주당 차원의 자정적 조치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 이하 기재부)가 현재 사용 중인 블룸버그 단말기는 고작 2대뿐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기재부·한국은행(총재 이창용)·대형증권사 A/B·시중은행A/B/C/D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는 현재 국제금융국에서만 블룸버그 단말기 2대를 사용하고, 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까지 합쳐 60대를 사용한다.한국은행은 그나마 낫다. 16대 단말기(연간 437,052$)를 사용하고 있고, 외자운용원 44대까지 합치면 60대를 사용 중이며, 중화판 블룸버그라 불리는 CE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5일 “통신 3사의 5G요금제의 가격과 품질 모두 소비자에게 불합리하다”고 지적한 후 “통신 3사가 서비스 품질에 걸맞지 않은 비싼 요금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해선 안 된다”며 5G 요금제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5G 3.5㎓ 무선국 구축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무선국 수의 44%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역에 구축됐으며, 특히 3.5㎓ 기지국 한 곳이 실외에서 반경 1.3~1.4㎢ 구역을 커버가능한 점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