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포한다.세종시는 4일 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정 4기 출범 100일을 즈음해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20가지 전략을 담은 미래전략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 자리에서 미래미래전략 자문단 22명을 위촉하고, 최민호 시장의 미래전략수도에 대한 구상과 추진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종시의 비전과 주요사업 및 향후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까지 밝힐 예정이다.비전선포식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나태주 시인·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품격있는 세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항만감시업무를 위해 구입한 드론(무인비행장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은 항만을 이용한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약 10억원을 들여 14대의 드론을 구입·운용했다.관세청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9년 부산세관에 10대·2020년 인천세관에 4대의 드론을 배치했고, 구입비용은 각각 5.9억원·3.9억원으로 약 10억원 가량이 집행됐으나, 도입 후 2년 동안 잦은 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비바리버플리카(토스)가 토스 앱 내 이용자의 개인·신용정보를 팔아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플랫폼 이용자 권리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운하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토스는 2018. ~ 2022. 8.까지 토스 앱 내 보험상담을 신청한 이용자의 개인·신용정보 849,501건을 법인 보험대리점과 개인 보험설계사에게 판매하여 290억 2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지난 6월
100대 기업 사내유보금이 10년 만에 천문학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대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2012년 630조원에서 2021년 1,025조원으로 10년간 395조원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상위 10대 기업 사내유보금은 같은 기간 260조에서 448조로 증가했으며, 전체 외감기업의 사내유보금은 2012년 1,233조원에서 2021년 2,453조원으로 2배가 증가했다.외부감사를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이스 신용평가사의 ‘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4조 5천억원에 달하는 9번의 시장격리 중 쌀값이 오른 경우는 단 2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공공비축제도 도입 이후 9번에 걸친 총 253만톤(매입비용 4조 5천억원) 쌀 시장격리 중 2010년과 2017년을 제외한 7번의 시장격리(3개월 후) 쌀 가격이 오히려 낮아져 시장격리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시장격리 후 쌀값이 떨어진 경우의 공통점은
사법절차의 민주적 정당성 확보와 사법제도의 신뢰 제고를 위해 도입한 국민참여재판 실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이 대법원(원장 김명수)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참여재판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실시율이 11%로 나타나 접수된 재판 10건 중 1건만이 받아들여지고, 나머지 9건은 배제되거나 철회되어 사실상 거부되며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5년간 전체 법원에서 국민참여재판이 실시된 비율을 보면 2017년 41.4%에서 2021년 11%로 급감한 반면 사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구형서(초선, 천안4) 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의 성공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구 의원은 “현재 R&D 집적지구 입주자나 방문자가 이용할 천안아산KTX역과의 이동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는 두 지점 간 철도 고가 하부를 이용한 도보통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구 의원은 이어 “760m의 철로 하부를 이용한 통로가 만들어질 경우 20분 이상 걸려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44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4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44번째 사망자는 80대로 지난 9월 26일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지난 9월 30일에는 222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1일에는 211명이 확진됐고, 지난 2일에는 111명이 확진됐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625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232.14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표, 이하 세종시선관위)는 인재육성진흥원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한 ‘선거·정치분야 민주시민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주요 교육내용은 ▲ 영화로 보는 선거와 정치 ▲ 선거로 보는 대한민국 정치사 ▲ 정당의 발견, 그리고 우리의 선택 ▲ 가짜뉴스와 미디어리터러시 ▲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스피치 기술이며,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연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세종시선관위는 이번 교육과정을 계기로 오는 10월 12일 인재육성진흥원과 ‘원활한 세종시민대학 연계 과정 운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 마련에 나선다.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2명과 연구용역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서산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해 서산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서산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하고, 노동시장 이
농식품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문을 열었던 사업시제품 판매관 세 곳이 지속적인 실적부진과 매출감소로 지난해 말 기준 전부 폐점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식품 판로지원 사업시제품 판매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던 판매관 세 곳이 모두 문을 닫았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농식품벤처창업활성화 지원 및 창업지원 제품의 홍보와 시장 상품성 테스트를 위해 시제품 판매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의 과징금 수납율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과징금 징수결정액은 3조 9142억원인데 비해 실제 수납액은 2조 4,951억원으로 수납율은 63.7%에 그쳤다.특히, 같은 기간 실질적인 미수납액인 임의체납액은 1,876억 원으로, 2020년을 제외하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소멸시효인 5년을 도과하고 추징할 재산이 없어 결손 처분한 액수도 152억 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정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고문헌에 나타난 북한지역의 효와 가족문화’라는 주제로 제2회 통일시대 대비 북한 효문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문헌에 나타난 북한의 효와 가족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기조 강연은 ‘남북교류와 통합을 위한 효(孝)가치 공유의 의의’라는 주제로 영남대 최재목 교수가 발표하였고, 주제 발표는 북한의 가족문제(몽골 울라바타르대 우르진 교수)·차별받은 서북지역의 효문화 특징 연구(한국효문화진흥원 김덕균 단장)·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타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28일 국민의힘 최광희(초선, 보령1) 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천항 재개발 구역의 어구수선장 단지 조성과 대천항 항만재개발구역 활성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대천항은 지방관리연안항으로서 서해안의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산·태안·서천을 아우르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이지만, 대천항 ‘항만재개발구역’은 지난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어구어망의 적치 장소와 임시 어구어망 수선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광벨트의 경관 훼손은 물론 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안태정)는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둔산3동행정복지센터·둔산3동 여성 자율방범대·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30명이 함께 둔산3동 일원에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둔산경찰은 둔산3동 관내에 위치한 황톳길을 순찰하며 ‘잔디등’의 일련번호를 경찰 내부시스템에 위치 등록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추적이 가능하도록 아임히어(I’m Here)시스템을 구축하였음을 설명했으며, 지속적인 야간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 취약지를 선정·발굴하여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기법을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포용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28일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정적 주거 공간·맞춤형 복지 정책·자립정착금 확대·맞춤형 마음 건강증진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25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보호가 종료되고 있으며, 충남은 매해 평균 116명의 아이들이 ‘열
일부 세무사들이 체납세금을 면책해주겠다는 광고가 유튜브와 포털사이트에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이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체납처분 면탈·방조 등에 대한 고발 조치 건수는 0건이었다.유튜브와 포털사이트에 ‘세금 면책’을 검색하면, ‘세금탕감’ 및 ‘고액 세금 면책 받는 법’과 같은 광고와 영상이 무수히 등장하고, 한 유튜브 채널은 자신들을 ‘국세청 조사관 출신 0.1% 세무사들’이
추경으로 신규편성된 수산분야 청년취업지원 사업 결과 10명 중 2명만 고용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작한 ‘수산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지원사업’의 총 고용인원 188명 중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 인원은 33명으로 고용유지 비율이 17.6%에 불과했다.수산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지원사업은 코로나19 고용위기에 대응하고 수산분야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21년도 추경을 통해 마련된 신규사업으로 ‘해양수산벤처창업 일자리지원’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9월 29일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석남동) 의원이 서산포스트 창간 4주년 기념식에서 ‘2022 포스트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산포스트신문사 노승민 회장은 “안원기 의원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기에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긍정적으로 봐주신 서산포스트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28일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큼에도 유포 초기에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지한 시점에는 이미 무한 복제된 영상 등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가 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지자체의 대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