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군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영춘면 409mm, 어상천면 434mm, 가곡면 292mm 등 평균 271mm의 많은 비가 내렸다.3일 오후 5시까지 군이 집계한 피해 신고 건수는 1576건으로 사유시설 1526건(주택 침수 128동, 농경지 피해 1398건)과 공공시설 50건(도로 16, 하천 7, 상·하수도 5, 소규모 공공시설 16, 산사태 4, 국궁장 및 온달동굴) 등이다.군은 군청 공무원 263명, 단양소방서 10명, 군부대 95명, 자원봉사자 2
충북
박상현 기자
2020.08.05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