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에 맞서 모든 군민에게 덴탈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에 맞서 모든 군민에게 덴탈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에 맞서 모든 군민에게 덴탈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느슨해진 긴장감을 바로잡고 군민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조치다.

제공되는 덴탈 마스크는 외부 수분차단 및 통기성이 좋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으며 공기 중 세균을 99% 차단하는 필터를 사용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은 총 92만 3100매의 마스크를 ▲ 1인 가구 1만 1630세대에 20매 1곽 ▲ 2인 이상 가구 1만 3810세대에 50매 1곽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니 배포되는 마스크를 요긴히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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