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입주식…각종 행사·주민모임에 활용

세종시 연동면 송용3리 마을회관이 10일 개관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연동면 송용3리 마을회관이 10일 개관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연동면 송용3리 마을회관이 10일 개관했다.

시에 따르면 송용3리 마을회관은 기존 시설이 지은 지 30년이 지나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총 3억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8개월간에 걸쳐 신축됐다.

마을회관은 건축연면적 91.26㎡에 지상 1층 규모이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주민쉼터를 제공하게 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되어 송용3리 주민들과 함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사랑방으로 마을회관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동면은 송용3리에서 '마을회관 입주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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