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4일부터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과일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지역 내 제철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올해는 사업비 5억4천만 원을 투입해 238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8,317명에게 1인당 주 1~2회, 연간 30회 지원한다.공급방식은 학생 1인당 1회 150g내외의 조각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조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제공하는 과일은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21년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792명 6억8700만 원 규모(지난해 239명 2억4200만 원)로 이번 신청 기간에는 11월 선발하는 재능장학금을 제외한 총 8개 종류 장학금에 대해 개인 신청, 학교장 및 단체장 추천을 받는다. 8개 종류 장학금은 ▲ 금산愛장학금 ▲ 다자녀장학금 ▲ 우수장학금 ▲ 희망장학금 ▲ 충장학금 ▲ 효장학금 ▲ 만재장학금 ▲ 현숙장학금 등이다. 장학금 개별 신청 기간은 금산愛장학금 및 다자녀장학금(3.15~4.15) 및 대학생 우수․희망 장학금(3.
세종시가 교육부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돼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그동안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이 아
세종시가 만13세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진로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진로체험카드 ‘꿈끼카드’를 지급한다. 대상은 세종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13세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학교밖청소년 5,050명이다.지원 방식은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체험, 스포츠관람 등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신청·접수는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카드 수령 후 꿈끼카드 누리집(sj.youthcard.kr)에 사용자 등록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처는 약 180여 개이며 꿈끼카드 홈페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과 화훼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과정별 신입생을 모집한다.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대학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연계해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교육 내용은 마케팅·농업관련 법률·가공과 유통 및 고품질 화훼 재배기술이며 오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이
충북도는 미래 승마인구 창출을 통한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한다.올해 6억2천만억 원을 투입하는 승마체험은 학생승마, 저소득 생활승마, 재활승마 등 총 1,927명의 학생들에게 제공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 전신운동으로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도와주고, 건전한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도는 지난 2015년부터 말 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도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녁돌봄까지 제공하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은 기존 오후 5시에서 2시간 추가된 저녁 7시까지 돌봄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것으로 ▲ 논산 강경중앙초 ▲ 서천 문산초 ▲ 청양 청남초 ▲ 홍성 신당초 ▲ 예산 중앙초 등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학교장 책임하에 학교별 여건에 맞게 자율 운영되며, 운영비는 도와 시군이 교실당 월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도는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월 10일까지 희망 학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김석필 저출산보
충남도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 1월 5개교를 우선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추가 모집하는 것으로, 선정된 초등학교에는 교실당 월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 지원은 기존 초등돌봄교실의 틈새를 보완하면서 맞벌이 가정 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 충남청년 활력 제고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1년도 상반기 장학사업을 실시한다.공모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금번 장학사업에서는 충남뿌리내림, 재능키움, 4차산업인재, 희망드림, 예·체능공연활동지원 등 5종의 장학사업을 통하여 총 185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충남뿌리내림 장학생은 졸업 후 충남에 정착하고자 하는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성적·에세이·면접심사를 거쳐 25명을 선발한다.재능키움 장학생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마찬가지로 성적·에세이·
대전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영어 듣기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전 스마트 리스닝’ 서비스를 1월 2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대전 스마트 리스닝’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제작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영어 듣기 학습 서비스다. EBS영어 듣기 교재에 수록된 5,000여 개의 문제와 오답노트, 단어장, 총 100회 분량의 수능 모의고사 제공 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과 평가가 가능한 개별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에는 독해, 어휘, 문법 학습까지 가능한 스마트 러닝(Smart Le
충남도가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하트-하트재단과 ‘충청남도 취약계층 아동 건강식 꾸러미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역 농식품 등으로 구성한 건강식 꾸러미를 지원키로 했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이춘우 신한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한금융희망재단,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내용에 따르면, 도와 재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도내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지역 농산물·식
충북도교육청이 아동특별돌봄 및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 밖 아동’을 오는 13일까지 추가 접수한다.이번 추가 접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중된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최대한 많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신청 대상은 지난 신청기간 동안 미처 접수하지 못한 보호자 또는 대리인으로, 아동 주소지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신청 서류는 아동 양육 한시지원 신청서, 보호자 신분증(확인용),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동거인원 표시),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한다.대리인의 경우 아동양육 한시지원 관련 위임장, 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올해 총 1,345명의 장학생에게 15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희망 장학생을 전년대비 210명 늘려 재단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원했다.초등학생 71명, 중학생 278명, 고등학생 425명, 대학생 571명이다.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뜻하지 않은 재난 재해를 겪다 보니 대학생 성적장학금의 경우 청주와 충주, 제천 등 시 지역에선 장학생 경쟁률이 종전의 두 배 이상인 10대 1을 넘는 등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화전은 성인 문해학습자들이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출품한 8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망을 시화작품에 간절하게 담아 표현한 작품들로,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대전시가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대출 학자금의 2020년도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면 해당되며,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학자금 대출은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 포함되며,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없이 지원한다.또한, 전년도나 그 이전에 신청해 지원받은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신청기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0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신청을 받는다.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올해는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대전출신 학생들의 거주비(월세) 부담완화를 위해 거주비 지원 장학금을 신설했다.선발장학생의 종류 및 인원은 성취장학생 197명, 청년희망장학생 120명, 거주비지원장학생 50명과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0명 총 387명이며, 학년별로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77명, 대학생 240명, 외국인유학생 20명이다.장
대전시가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규칙적인 학사일정으로 자녀의 대학 진학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부모들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자녀의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상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입시컨설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9월 초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접수받아 9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평일 오전, 오후,
충북인재양성재단은 하반기 장학생 신청기한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사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당초 이달 28일까지였던 접수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장학금 종류는 ▲ 성적장학금 ▲ 수도권장학금 ▲ 특기장학금 ▲ 곰두리장학금 ▲ 도내대학장학금 ▲ 특별지정장학금 ▲ 지정장학금 ▲ 희망장학금이다.모두 643명을 선발하며, 총 8억 5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다. 또, 거주기간이 1년 미
대전선사박물관이 집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집콕탐험대’를 모집한다. ‘집콕탐험대’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주제는 ‘선사시대 움집만들기’로, 농경시대 정착생활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기둥과 화덕자리를 작은 모형으로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체험방식은 체험키트를 수령한 후, 영상을 보고 집에서 따라하면 되고, 활동장면이나 완성된 나만의 움집을 사진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또한 선사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실물크기의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0년 상반기 장학생 302명을 선발해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거쳐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선발된 장학생은 ▲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 92명 ▲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90명 ▲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