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상당 포인트카드 지급
진로·직업체험 용도로 사용

2021 청소년 꿈끼카드 지원 사업 홍보물 / 세종시 제공
2021 청소년 꿈끼카드 지원 사업 홍보물 /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만13세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진로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진로체험카드 ‘꿈끼카드’를 지급한다. 

대상은 세종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13세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학교밖청소년 5,050명이다.

지원 방식은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체험, 스포츠관람 등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카드 수령 후 꿈끼카드 누리집(sj.youthcard.kr)에 사용자 등록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처는 약 180여 개이며 꿈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발급한 꿈끼카드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한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4,652명이 ‘꿈끼카드’를 발급해 총 3억 6257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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