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은 하반기 장학생 신청기한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사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당초 이달 28일까지였던 접수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 종류는 ▲ 성적장학금 ▲ 수도권장학금 ▲ 특기장학금 ▲ 곰두리장학금 ▲ 도내대학장학금 ▲ 특별지정장학금 ▲ 지정장학금 ▲ 희망장학금이다.
모두 643명을 선발하며, 총 8억 5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다. 또,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장학금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절차는 9월 4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장학생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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