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 선대위가 26일 대전을 지역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기 위한 5대 핵심 공약과 8대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5대 핵심공약은 ▲ 공공기관 이전 및 도심 융합특구 완성 ▲ 대전 글로벌 실증도시 조성 ▲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 대전교도소 조속 이전 ▲ 스마트농업 거점도시 조성이다.8대 지역공약에는 ▲ 철도소음 특별 관리구역 추진(동구, 장철민 후보) ▲ 서대전광장 환승주차장 조성(중구, 박용갑 후보) ▲ 서구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공공기관 유치(서구갑, 장종태 후보) ▲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행동캠프’를 찾은 전·현직 학부모회 임원을 비롯한 학부모 30여 명과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정용선 후보는 인사를 통해 “국민들이 국회의원에 대해 깊은 불신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정용선도 국회의원이 되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존의 국회의원과는 다른 낯선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며 본인의 교육 관련 공약들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정용선 후보는 교육 관련 공약으로 ▲ 경제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의원의 충청권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꼬집고 나섰다.선대위는 26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의원, 충청권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밝혀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범계 의원의 충청권 실리콘밸리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중호 대변인은 “박범계 후보는 22대 총선 출마선언에서 ‘대전과 충청이 한 데 모여 미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해답으로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제시했다”면서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과 오송을 이어 골든트라이앵글을 만들고 벤처 스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여섯 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 철도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서산-태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서산-태안 철도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성일종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태안 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내포태안선’이라는 이름의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성일종 후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당진시농민회·당진시여성농민회·전국쌀생산자협회 당진시지부 등이 공동 개최한 농업정책 대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당초 토론회로 예정됐으나, 함께 초청된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불참하면서 어기구 후보와의 대담회로 진행됐다.대담회 주요 의제는 농민기본법·양곡관리법·필수농자재지원법 등 농민3법의 재개정에 대한 입장과 지역현안으로 석문간척지 30만두 대규모 양돈축사 조성과 석문간척지 농업직불금 대상농지 미적용 문제 등이었다.어기구 후보는 농민기본법 제정에 대
애국동지회와 자유마을 서산태안 위원회를 대표하는 이상범 위원장과 임원진 30여명은 26일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자유마을은 자유통일·주사파 척결을 위해 3,500여 개의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는 대한민국 우파 마을조직이며, 애국동지회는 서산·태안의 대표적인 애국단체이다.애국동지회 대표와 자유마을 서산·태안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범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산·태안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사람은 성일종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해 지지를 선
윤용대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용부·남재찬·박양주·이덕규·황웅상·이은중·김철권·박종배·이재혁·이기준·이의규·조성호·장미연 의원 등 대전 서구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6일 오전 11시경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조수연·양홍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전·현직 시·구의원들은 이날 “그동안 대전 서구는 박병석 의원 24년·박범계 의원 12년 도합 36년을 민주당에 기회를 주었지만, 이제는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양홍규·조수연 후보에게 똑같은 기회를 줘서 더 밝고 더 힘찬 새로운 서구를 만들게 하여야 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지난 25일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덕구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박찬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박경호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했다.박경호 후보는 지난 2월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 복지정책 등에 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후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을 없앨‘무장애 대덕’을 공약한 바 있다.박찬진 회장은 지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이 살고 싶은 대덕, 차별받지 않는 대덕을 만드는데, 우리의 최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해 오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와 ‘새로운 연동’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특히, 이들은 기존의 ‘K-마이스터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에서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연동’을 위해 ‘함께 걷겠다’며 머리를 맞대 의미가 크다.이준배 후보와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은 지난 25일 오후 8시경 아름동에 위치한 이준배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능인한국인회에서 잠정 보류한 K-마이스터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잡월드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관이며, 공공형 키자니아 형태로 운영되는 잡월드는 현재 분당을 비롯해 전국에 두 곳뿐이고, 아산에 잡월드가 생기면 전국에서 세 번째·중부권에서는 최초의 잡월드가 탄생하게 된다.강훈식 후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이미 잡월드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옹호 발언을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김소연 공보단장 명의로 ‘이재명 대표는 왜 충청도에서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한 것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표의 ‘중국몽’을 강하게 비판했다.김소연 단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에서 한 발언들을 보면 중국 공산당을 대변한 발언 일색이라”면서 “도대체 이 대표가 왜 이런 대변인 노릇을 충청도에서 한 것인지, 충청도를 무시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홍문표 의원은 25일 예산사무소와 홍성사무소에서 치러진 지지 선언에서 군의원과 당직자·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강승규 후보의 지지를 천명했다.강승규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홍문표 의원의 대승적 결단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승규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으로 “30~4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로 일구어진 옥토를 그대로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박덕흠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박덕흠 후보는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맞춤형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재형 후보는 25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애로사항 해소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종로구, 반려동물 사랑 6대 공약’을 발표했다.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매년 3월 23일을 ‘국제 강아지의 날’로 전 세계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생명 존중 인식과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최재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6대 공
왕현민 개혁신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안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 중 LED가로등 설치와 보도육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왕현민 후보는 “학하동·상대동·원신흥동 일대의 주요 간선 도로 및 생활 밀집지역의 오래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여야 하고, LED가로등 설치는 우선 야간 주행환경 및 안전을 향상시키고. 또한 고효율 LED 보급 확대로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탄소중립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리고 왕현민 후보는 “유성천 주변의 유동 인구 증가에 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조국 대표와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입시비리, 2018 지방선거 불법개입 ‘극단적 지지’ 운운하는 조국과 황운하는 자숙하고 법의 처벌을 기다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선대위는 “언론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면서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전만권 후보는 “아산이 가진 확장력은 탄탄한 경제산업 기반에 있다”면서 “해마다 나오는 해묵은 공약 말고 확실한 산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진의 유권자들에게 4.10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정용선 후보는 “그동안 당진 당협이 하나가 되지 못해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21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저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당원 전진대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서 당원 여러분께 수차례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김동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서에는 ▲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또한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협약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5일 국민의힘 시당을 겨냥해 "사실상 중구청장 재선거 무공천 약속을 파기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했다"고 비판했다.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대전시 중앙부처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며 "국민의힘은 무소속 이동한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민주당 대전시당은 "자신들의 귀책 사유로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은 물론 책임정치 포기로 무공천 약속을 헛구호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