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꼴로 사법부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일 성인 500명을 상대로 사법부의 판결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불신한다'는 응답이 63.9%로 나타났다.'신뢰한다'는 답변 비율은 27.6%였다.사법부 판결의 신뢰도를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지지정당별로 정의당(29.7점)과 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세종·충청지역 후보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뉴스티앤티는 '대전광역시장'에 출마하는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자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6·13 지방선거 인터뷰'의 보도 순서는 인터뷰 요청 순에 의한 것임을 알립니다.후보자 소개를 부탁드린다박성효 만큼 대전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감히 생각해본다.현재 대전은 여러 분야의 개선을 필요로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이다.공직에 입문한
대덕구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대화모임’은 3일 오후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덕구를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곳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박정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박정현 후보가) 우리처럼 신혼 때부터 대덕에서 살았는데도 ‘굴러온 돌’이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보며 같은 처지인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며 “다른 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덕을 보다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정책과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조삼래 충남교육감 후보는 3일 명노희 후보 측에게 유리하게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과태료 및 공표·보도 불가 조치를 당한 사안에 대해 입장표명을 내놓고 자신으로의 보수 단일화를 주장하고 나섰다.조 후보는 “충남신문과 GNN뉴스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세이폴에 의뢰해 시행한 여론조사가 과태료 및 공표·보도 불가 조치를 당했다”면서 “단일화 주선기관에서 원하던 신문사 주관의 100% 여론조사를 시행하여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자던 결과가 이것이었냐”며 “이러한 조작된 여론조사를 가지고 일부 보수 시민단체로부터 단일후보로 추대받은 것에 대해 부
대덕구 청년단체인 대덕ACW청년단, 대덕청년회, 신탄진청년회 100인은 자유한국당 박수범 후보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하고 지지를 공식선언했다.대덕구 지역 청년단체는 성명에서 “소외된 대덕에 희망을 불어넣은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박수범 구청장이 재임하던 민선 6기 시절 ▲ 지방자치 최초의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 대덕구 부채 전액상환 등 모두가 놀라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대덕의 근간을 만들었다”며 “박수범 후보는 구청장 재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대덕구 대화중학교에서 100여명의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대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네정화운동을 벌였다.설 후보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192회 환경봉사활동 ‘체험! 봉사의 현장 속으로’를 진행하면서 “봉사는 자신을 비우고 그 자리에 보람의 가치를 채우는 것인 만큼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력을 나눈다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어느 때 보다도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활동은 쾌적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캠프는 4일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걸맞은 e-스포츠 경기장 건립계획과 거점별 생존수영교육장·드림볼파크·익스크림 스포츠공원 조성 등 시민건강 정책을 발표했다.허 후보 캠프는 “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학생들의 희망직업 선호도가 높은 산업으로 인재양성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원도심에 e-스포츠 경기장을 짓고 e-스포츠 특성화 학교 시범 운영도 추진하겠다”며 “게임 산업은 연간 5조원 규모의 시장을 가진 유망 산업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시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의 핵심 서포터즈로 알려진 ‘함께하는 대전사랑(회장 우명현)’이 3일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함께하는 대전사랑’은 ‘중도보수 결집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약속하면서 앞으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의 불씨를 살리며, 단일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중도·보수층의 전략적 투표를 유도하여 박 후보를 적극 도울 것으로 보인다.우 회장과 김정은 사무처장 등 회원 30여명은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날 ‘중도보수 승리를 기원하며’라는 제하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2일 열린 출정식에서 "촛불정신을 완성하고 남북통일 관문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양 후보를 비롯하여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들과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초선, 충남 아산을)·김종민(초선, 충남 논산·계룡·금산)·어기구(초선, 충남 당진) 국회의원 등 당원 및 지지자 5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2일 합동 유세를 펼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충청의 자존심', '정권 심판론', '발가락 절단 의혹' 등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6·13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유세'를 펼쳤다. 유세에는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대전 지역 전체 후보자 및 이은권·이장우·정용기·정우택·김진태·전희경 등 주요 당직자, 당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장우
육사 선후배간의 경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안시장 선거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유권자의 알권리 vs 네거티브라는 주장이 맞서면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포문은 자유한국당 박상돈 후보가 열었다. 자유한국당 박 후보는 천안 시내 곳곳에 “구본영 뇌물수수혐의 기소, 6월 20일 재판”이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후보의 뇌물 수수 의혹을 집중 부각시켰다.박 후보는 “현수막 게시에 대해 네거티브 선거운동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어디 한 군데 거짓이 있는지 밝혀 달라! 덧붙인 단어 하나 없이 정확히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
남북은 8·15 이산가족상봉행사를 논의할 적십자회담을 22일 금강산에서, 군사적 긴장완화를 협의할 장성급 군사회담을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또 아시안게임 공동참가를 논의할 체육회담은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기로 했다.남북은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가까운 시일안에 개성공업지구 내에 개설하기로 했으며, 6·15 남북공동행사는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각종 회담 일정들이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협약을 파기하고 공영 개발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이피아이에이치가 본 협약 체결 후 1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하는 협약이행 보증금을 완납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절차를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협약은 파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도시공사는 케이피아이에이치와의 협약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양이라”며 “정의당은 지속적으로 대전시민의 세금인 공적자금으로 민간기업의 배를 불리는 유성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1일 "한반도 통일실현을 위해 남북교류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허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새로운100년을여는통일의병대전충청본부,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등 지역 4개 통일단체와 통일정책 협약을 맺었다.양측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 이행에 합의했으며,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실현을 위한 정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통일강사단을 양성하고 지방
아직까지 공식적인 출정식을 갖지 않은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1일에도 소통하는 민생투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데 주력했다.박 후보는 1일 새벽 신대동 공영버스 차고지를 찾아 버스기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리네거리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현장 민생투어에 나섰다.박 후보는 신대동 버스차고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신 운전기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운송업계 관련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는 1일 동북부 외곽순환도로의 시작점인 비래동 가양비래근린공원에서 대덕 제2선거구 최선희 시의원 후보, 김수연 구의원 후보와 함께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무료화와 동북부 외곽순환도로 건설을 통한 ‘사통팔달’ 대덕구 건설을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의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무료화 공약은 지역의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지방선거 당선됨과 동시에 구청 내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정용기 의원, 차기 대전시장과 함께 ‘3각 축’을 형성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무료화를 실현시켜 나갈 계
대전 지역 장애인 단체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장애등급 재심사를 요청했다.지역 66개 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2018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1일 "허 후보의 장애판정과 관련해 명확한 답변을 받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에 재심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앞서 2018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달 3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 후보의 발가락 절단 사유는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허 후보는 장애등급 판정 경위를 상세히 밝혀야 한다"며 허 후보 측에 해명과 근거를
개정 법률 시행 앞두고 563개 설치의무 대상기관 설치 완료의무설치기관,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대전시는 지난달 30일까지 아파트, 공동주택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대상 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생명이 위급한 심 정지 환자 심장에 전기충격으로 전류를 단시간 통하게 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구급 장비다.자동심장충격기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설치기관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충남경찰청(청장 이재열)은 1일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일인 5월 31일부터 충남지방경찰청과 도내 16개 全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투표 개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선거기간 중 충남․세종 지역을 방문하는 정당대표 및 주요 인사들에 대해 신변보호 전담팀을 편성 및 운영하는 등 거리유세 관련 안전
남북은 1일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하고 조속한 가동에 의견을 같이했다.북한은 2000년 첫 정상회담을 기념한 6·15공동행사는 남측 지역에서 열자고 제안했다.남북은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오전 전체회의에서 6·15공동행사,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남측은 회담에서 남북이 신뢰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판문점 선언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북측에 전하면서 주요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남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