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 인문고전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문고전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밭도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연은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첫 특강은 오는 7월 18일 김서영 교수의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강연으로 문을 연다.이어 ▲ 8월 22일, 박걸순 교수의 ‘진정한 동방의 혁명가 단재 신채호’ ▲ 9월 19일, 강신철 교수의 장미의 이름-기호학과 매체 그리고 모델링 ▲ 10월 17일, 임홍택 작가의 ‘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양 도시의 주요관광지와 체험관광, 숙박, 음식점, 특산품의 정보 및 구입·결제 등 통합관광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플랫폼은 정보통신 기술 트렌드와 관광객의 스마트폰 활용 수준을 고려하여 모바일로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는 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지역의 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제3회 무예 열린학교’를 오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무예 열린학교’는 대상국가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무예 교육을 통해 그들의 심신 수련·체력 증진과 사회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무예의 진흥과 참여자들의 무예에 대한 관심 증진을 도모한다.올해 센터는 인도, 가나, 태국 등 3개국의 청소년 500여 명에게 무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택견 교육이 전무한 인도에는 택견보존회 소속
충남문화재단은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이끌어갈 운영 문화시설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남도내 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과 차별화된 맞춤형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유아교사 대상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유아교육기관에 지원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운영 문화시설은 ▲ 공주민속극박물관 ▲ 당진문화재단 ▲ 석장리박물관 ▲ 아산도서관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재단은 운영 문화시설에 사업 기획·운영에 대한 사업비 총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충남문화재단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오페라 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라 보엠’, ‘나비부인’ 등으로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 G. 푸치니의 미완성 오페라로 유명한 는 아리아 ‘아무도 잠 들지 못하리(Nessun dorma)’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이다.투란도트는 중국의 공주 투란도트가 내는 세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타타르 국의 칼라프 왕자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예매 수수료 1,000원 포함)으로,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 여자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기존의 월드리그와 그랑프리를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시킨 대회로 이번 여자대회는 16개 국가가 지난 5월 21일 세르비아에서 경기를 시작으로 2차 중국, 3차 미국, 4차 이탈리아, 5차 대한민국(보령시)에서 싱글라운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보령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이 출전하여 국가대항전으로 각 팀이 3경기, 모두 6경기가 펼쳐진다.대회는 ▲ 18일 오후 1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주변에서 찾기 힘든 나비와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해 보고,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3종의 나비와 번데기, 먹이식물 관찰과 나비의 한 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또 반딧불이 불빛 체험과 반딧불이의 한 살이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관람시간은 ▲ 나비는 오전
우륵문화제의 전통성과 발전방안을 재정립하는 ‘우륵문화제 발전방안 포럼 및 시민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충주 관아골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시민토론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 그리고 충주시민들이 함께 우륵문화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 박정현 위원과 예성문화연구회 길경택 회장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전)충주교육청 김문식 교육장,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이향수 교수, (전)충주향교 정태익 전교, (전)한국교통대 최일성 교수가 참여해 우륵문화제의 발전방안과 명현
제8회 서산갯마을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잡기와 도시어부 낚시체험, 청정 바지락캐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과 바지락을 이용한 게임, 어린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포토존, 러블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 핸드메이드샵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수산물 할인매장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감태, 젓갈 등을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며, 직접 잡은 바지락과 물고기는 그 자리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2일 서울 이랜드 FC가 첫 홈경기로 아산 무궁화축구단과의 경기를 개최했다.이날 경기는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이후 서울 이랜드 FC의 첫 홈경기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사전행사로는 천안, 아산에서 선발된 50대 팀의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고, 어린이 팬 대상 퀴즈 이벤트, 선수들이 직접 팬 방문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 구단 MD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돼 큰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적 삶과 사랑 이야기가 전국에 널리 퍼진다.영동군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 도시 중 하나인 인천 남동구를 시작으로 뮤지컬 '열 두 개의 달'을 통해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홍보하고 있다.뮤지컬 '열두 개의 달'은 극단 도화원에서 박연 선생의 업적을 소재로 창작됐으며, 영동난계국악축제 주제공연 및 대구·공주 등 전국적인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또 지난해 11월 2018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자매결연 도시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며, 국악의
지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축제는 ‘세종, 행궁에 들다’라는 주제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출해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단위 관람객의 체험과 즐거움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돼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다.특히 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는 시민참여적 퍼레이드로 만들기 위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역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했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English Storytelling)’에 참여할 6세~10세 어린이를 모집한다.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영어권 국가 원어민 선생님이 청수도서관에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노래·율동, 영어단어게임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이달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운영된다.신청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단, 6월 프로그램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시작
청주 서원도서관은 아이들의 책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자 그림책 ‘왜냐면’ 원화전시를 연다.왜냐면은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 휴가’를 쓴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이다.왜냐면은 호기심 많은 아이의 끝없는 질문에 재치 있는 엄마의 대답이 이어져, 아이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책이다.전시는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원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다양한 정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모델정원 전시와 시민참여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였다.특히 수준 높은 디자인의 작가 모델정원 7곳과 SK임업의 기업참여정원 1곳,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시민정원 20곳은 연일 사진을 찍으려
조선시대와 현재의 토지매매계약에 관한 문서를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6월 한 달간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우리나라에서 실제적으로 개인의 토지매매가 허용된 것은 15세기 이후부터였으며, 당시 소유권을 지닌 양반은 직접 매매에 참여하지 않고 노비로 하여금 토지매매를 대신하게 했다.전시되는 문기 중 하나인 '장괴볼 토지문기'는 을미(乙未)년 7월 16일 박정용이 27냥(兩) 5전(戔)에 자신의 논을 장괴볼의 논과 서로 바꾸어 방매하면서 작성한 문서다.또 다른 문기인 '이생원댁 토지문기'는 188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드림키즈 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해 나간다.이번 사업은 충치, 비염·아토피, 소아재활(인지·감각통합), 성조숙증 등의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드림키즈 검사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시된다.드림스타트는 구강, 발달지연, 알레르기, 성조숙증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가 시급한 아동 50여 명을 우선 지원한다.아울러 대상 아동과 주양육자에 대해서는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질병의 원인 및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지난 1일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열린 '2019 호국보훈 힐링페스티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 오월드를 찾은 대전시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UN참전국 배지 만들기, 경찰·소방 체험관, 보훈퀴즈, 6610묵념 및 6·25전쟁영웅 포토존 등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아울러 군 의장대 및 특공무술 시범, 보훈가족으로 구성된 난타팀의 공연, 지역의 인기가수(이나영밴드, 어쿠스타, 김호중)의 축하공연이 이
한밭도서관은 '우리가 흠뻑 반할 대전인'을 주제로 최지원 한밭문화마당 대표의 강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강연은 6월 19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도서관은 이와 연계해 내달 26일 이응노미술관, 쌍청당,문충사 등 대전지역 인물들의 문화유산을 탐방한다.또 내달 28일에는 대전 인물에 대해 이해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후속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는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는 한밭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2019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가 운집한 가운데 6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600여 명이 참가해 음성군 지역 내 도로를 달리는 마스터즈 대회와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300여명이 참가한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의 엘리트 대회로 구성돼 있다.2일에는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에서 남자 중·고등부 및 남녀 일반부 단체추발, 남녀 중등부 500m·여자 일반부 500m·남자 고등부 및 일반부 1km 독주 등 9개 종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