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양 도시의 주요관광지와 체험관광, 숙박, 음식점, 특산품의 정보 및 구입·결제 등 통합관광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정보통신 기술 트렌드와 관광객의 스마트폰 활용 수준을 고려하여 모바일로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는 물론, 관광상품과 특산물의 구입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계획을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거점 관광자원과 연계한 여행상품 기획, 플랫폼 오픈 전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초기 고객 집중 유치를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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