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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열린 '2019 호국보훈 힐링페스티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지난 1일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열린 '2019 호국보훈 힐링페스티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 오월드를 찾은 대전시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UN참전국 배지 만들기, 경찰·소방 체험관, 보훈퀴즈, 6610묵념 및 6·25전쟁영웅 포토존 등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군 의장대 및 특공무술 시범, 보훈가족으로 구성된 난타팀의 공연, 지역의 인기가수(이나영밴드, 어쿠스타, 김호중)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보훈단체장 등 초청된 보훈가족 100분에게 만찬을 제공해 즐거운 하루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우했다.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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