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 인문고전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고전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밭도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연은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첫 특강은 오는 7월 18일 김서영 교수의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 8월 22일, 박걸순 교수의 ‘진정한 동방의 혁명가 단재 신채호’ ▲ 9월 19일, 강신철 교수의 장미의 이름-기호학과 매체 그리고 모델링 ▲ 10월 17일, 임홍택 작가의 ‘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함께 사는법’ ▲ 11월 14일, 서유경 교수의 ‘한나 아렌트 읽기' ▲ 12월 19일, 김경희 교수의 ‘자유의 키워드로 읽는 군주론’ 강연이 진행된다.

특강 참여 신청은 내달 1일부터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