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하 '대전국토청')은 올해 도로건설사업에 총 4,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16일 대전국토청에 따르면 올해 광역·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은 30개로, 지역별로는 충남지역은 15개 사업에 2,064억 원, 충북지역은 15개 사업에 2,208억 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올해 준공되는 사업은 원산도와 태안을 연결하는 보령-태안2, 보령-청양1, 직산-부성 등 3개 사업이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충주∼제천), 천안직산-부성, 입장-진천 등 3개 구간도 신규
대전
박상현 기자
2019.01.16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