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업 및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
오는 29일까지 접수

예산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오는 29일까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및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및 청년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며, 민간 취업을 연계해 기업이 청년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기업부담 10%이상)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7개(청년 9명), 공익서비스제공기업 4개(청년 4명)가 참가해 지원받고 있다.

사업유형은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2년)’과 ‘공익서비스제공기업 청년고용지원(11개월)’ 두 가지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서비스제공기업은 문화·예술·복지단체(비영리법인),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고용 지원’에 14명,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 고용 지원’에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예산군 경제과 일자리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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