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LH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반사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형광반사지(9cm*11cm)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했으며, 30개 초등학교 주변에 총 2,275개(학교당 25∼119개)를 설치했다.시민들은 “운전자 눈높이로 형광반사지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경찰 관계자는 “지난 7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한 것은 시민 및 유관기관들의 교통안전에
세종시 BRT작은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기획전시 '신기한 상상나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만들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공간설치, 가상·증강현실(VR·AR) 등 예술과 최신기술의 결합을 시도하는 4명의 작가가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상호작용형 작품들을 준비했다.▲ 신제현·김망고 작가는 어린이들과 함께 세종시의 모습을 폼보드 미니어처로 제작한 공동창작물을 선보인다. ▲ 이동숙 작가는 세종의 변화된 모습과 공간들을 VR·AR을 통해 구현한다. ▲ 강준현 작가는 3D펜을 활용해
‘제3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 건축문화제는 ‘건축, 세종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세종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세종시는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공모전,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 서포터즈 등 일부 대면행사를 지난 8일까지 마무리했다.특히,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했던 건축 공모전은 31개 대학 69작품, 144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작 2, 장려 13작품이 수상대에 올라 상장 및 상금을 받았다.건축문화제
세종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비대면 강의 ‘취업사관학교’를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취업사관학교는 진로 탐색,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한 면접스피치 실전 경험 쌓기, 나에게 맞는 컬러이미지, 스타일링 찾기 등 다양한 내용의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이다.특히 자기소개서와 모의면접은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해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및 소재기관,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19~34세 청년이다.모집인원은 15명으로, 전체 강의에 참석 가능한 청년들의 신청을 받는다.참가비용은 무료로, 신청은 세청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고성현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가을의 서곡’을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공연에는 바리톤 우주호, 테너 루디박, 소프라노 이윤이와 김신혜, 피아니스트 이영민이 무대에 올라 친숙한 한국 가곡과 세계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000원)로,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연은 취소 및 변경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세종시가 19일부터 28일까지 여행업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공고일(13일) 전일까지 세종시 소재 여행업체로 등록되고 현재 영업 중인 곳이다.세부 업종 기준은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국외여행업이며 국내·외 겸업 업체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할 수 있다.단, 전년도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유효한 여행업 보험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시는 신청 접수 후 자격심사를 통해 내달 5일 심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이후 선정업체는 사
세종시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사진공모전 ‘조치원시장 옛 추억을 품다’를 연다.이번 공모전은 조치원전통시장 250주년의 역사와 기념행사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치원시장과 조치원읍 등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시청 시업지원과 또는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중 70점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고, 조치원전통시장 25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조치원시장 중앙통로에 전시할 계획이다.한편, 세종 조치원전통시장 250주년 기념행사는 내달 7일부
제1회 2020 세종청년 주간 '청년하다'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청 여민실, 나성동 등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공연, 강연, 토크쇼,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를 고려해 ‘드라이브 참여’를 통한 온·오프라인방식으로 열린다.첫째 날은 시청 여민실에서 지역 청년 50인과 함께하는 ‘청년희망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콘서트 1부에는 청년활동가, 2부에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삶을 이야기한다.둘째 날에는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서 무대공연, 청년 동아리 공연, 퀴즈쇼, 댄스배틀, 힙합&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in) 세종’이 12일부터 관객 입장을 허용한다.앞서 세종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연극제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총 7편의 공연을 무관객으로 진행했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정에 따라 12일 공연부터 객석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관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관람 가능한 공연은 전국 시·도 대표 극단의 본선 무대 및 초청공연 14편과 차세대 신진 연극인들의 무대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4편이다.공연은 인터파크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관
세종시 이달 12일부터 ‘푸른 세종 캠페인’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청렴한 도시를 만들고,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된다.캠페인은 시민들이 청렴실천을 위한 다짐을 시청 홈페이지에 댓글로 달면 참여도에 따라 청렴나무가 점점 자라면서 열매가 맺는 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청렴동행’ 배너를 클릭하거나, 청렴 제안방을 통해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시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참여기관인 세종시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의 청렴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울
세종시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이 조사는 인구 정책 수립‧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통계조사로,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참여 대상은 시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 20%로, 2만 4917가구다.조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 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인터넷 조사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에 참여 가능하다.모바일은 큐알(QR)코드로 조사에
세종시가 관내 농림지를 대상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에 나선다.돌발해충은 포도 등 과수는 물론 공원 및 산림 나무에 산란해 다음 해 농림지에 큰 피해를 입힌다.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8월경 성충이 나타나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이에 시는 오는 15일까지 성충밀도가 높은 관내 농림지 56개 구역(46.8㏊)을 대상으로 공동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돌발해충 방제약제와 장비 등을 동원한 지원 방제와 농가 자체 방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동방제 활동을 구역별로 일자를 정해 실
세종시보건소가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펼친 공로로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임산부의 날 포상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임신·출산 환경조성 및 모자보건에 기여도가 높은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시에 따르면 2012년 출범 이래 신생도시 특성에 맞는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지원하는 등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특히 이번 수상은 건강 위험요인에 따른 생애주기별 지원과 배려 문화 확산 등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민간–공공기관의 세종형저출산 극복 모범적 사례를
세종시가 오는 12일부터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신청을 받는다.정부의 긴급 생계지원 대상은 코로나19 관련 실직 및 휴·폐업으로 가구소득이 25%이상 감소한 저소득 위기 가구다.저소득 위기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이하(1인 가구 131만8000원·4인 가구 356만2000원)이며, 재산이 3억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자이거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 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세종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평동 및 다정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주민자치회는 기존에 운영되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읍면동 단위 주민대표기구로 ▲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 읍면동 예산협의 ▲ 주민총회 개최 등을 주도한다.이날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대평동 22명, 다정동 37명 등 총 59명이며, 2년의 임기동안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로써 시 전체 20개 읍면동 중 14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 구성이 마무리됐다.이춘희 시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방정부의 권한을 주민이 행사하도록 보장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은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370만 대전·충남 시도민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충남은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이 긴밀하게 연계, 협력하면서 충청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대전·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옮겨와 지역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
세종시는 싱싱장터 도담점 부설주차장의 야간 무료개방 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상가 이용객이 오후 6시를 전후해 도담동 상권을 찾고 있고, 이들 상당수가 주차공간을 찾는 데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시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야간 무료개방 시간은 당초 오후 7시부터에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도담동 상가를 이용할 시민들께서는 싱싱장터 부설주차장을 편리하게 사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시 의랑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글로 꾸민 예쁜 필통을 만들어 한글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필통에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똑똑해", "친구", "최고", "멋져" 등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어와 함께 'ㄱ, ㄴ, ㄷ, ㄹ...' 등의 한글 자음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다.
세종시가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를 감면 조치한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감면 대상자는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아직 올해 도로점용료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25% 감면된 금액으로 10월에 재부과되며, 이미 도로점용료를 납부한 경우는 내년도에 일괄 감액해 부과된다.시는 올해 도로점용 1475건 26억 7000만 원 중 감면대상자의 부과금액 25%인 4억 8000만 원의 도로점용료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세종시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환경관리원 작업 안전기준을 모두 이행하는 등 환경관리원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신설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16조의3 규정에 따라 환경관리원 작업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기준을 이행해야 한다.안전기준은 ▲ 청소차량 안전장치 ▲ 보호장구 지급 ▲ 야간작업을 주간작업으로 변경 ▲ 3인1조 생활폐기물 수거 ▲ 환경미화원 건강위해 예방 조치 등으로, 시는 지난 7월 기준 이를 모두 충족했다.이외에도 시는 환경관리원의 환경보건 및 후생복지를 위해 지난해 9월 사업비 7억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