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세종시 고운동 소재 가락초등학교 설치 상태 / 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시 고운동 소재 가락초등학교 형광반사지 설치 모습 / 세종경찰서 제공

세종경찰서는 LH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반사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형광반사지(9cm*11cm)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했으며, 30개 초등학교 주변에 총 2,275개(학교당 25∼119개)를 설치했다.

시민들은 “운전자 눈높이로 형광반사지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한 것은 시민 및 유관기관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에 대하여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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