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싱싱장터 도담점 부설주차장의 야간 무료개방 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싱싱장터 도담점 부설주차장의 야간 무료개방 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싱싱장터 도담점 부설주차장의 야간 무료개방 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상가 이용객이 오후 6시를 전후해 도담동 상권을 찾고 있고, 이들 상당수가 주차공간을 찾는 데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시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야간 무료개방 시간은 당초 오후 7시부터에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도담동 상가를 이용할 시민들께서는 싱싱장터 부설주차장을 편리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