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로 발표한 이후 천안을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기일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재관 전 후보에게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박기일 예비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가 영입 인재로 등장한 이후 천안에서 민주당 총선 승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후보 선출 과정부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기일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은 현역의원의 제
(편집자주) 뉴스티앤티는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과 밀착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공정성을 유지했으며, 보도순서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새로운 충남, 미래 100년을 완성하겠다"지난 4년 충청남도의 도정을 이끌어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재선에 도전하며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양승조 후보는 "충남의 미래를 위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고 든든한 충남 미래경제의 토대를
금산군은 올해 교육지원정책 18개 사업에 총 67억 원을 투입한다.세부적으로는 ▲ 초·중·고 우수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교육경비 22억 원 ▲ 장학재단 출연 20억 원 ▲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9억 원 ▲ 어학연수 지원 4억 원 ▲ 친환경 식품비 3억 원 ▲ 고교무상교육 2억7000만 원 ▲ 학교우유급식비 1억 원 ▲ 금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경비 포함 1억 원 ▲ 화상영어 9000만 원 ▲ 유치원 무상급식 식품비 5000만 원 ▲ 기타 2억9000만 원 등 총 18개 사업이다.이중 고교 3무(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2021년도 예산안 3조 5,548억원을 편성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에 제출한다고 밝혔다.2021년 세입예산안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40억원 감소와 고교무상교육 전면시행에 따른 자체수입 330억 원감소 등에 따라 2020년도 본예산 3조 6,142억원보다 594억원(1.65%)이 감소한 규모이며, 세출예산안은 온라인수업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와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그리고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하였다.항목별 편성 예산은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전체학년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이뤄진다.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소득감소, 고용불안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고교 1학년 무상교육을 한학기 앞당겨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광역시 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9월부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학생 1인당 약 90만원 (일반고 기준)의 학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 사립고(대성고, 대신고), 사립 특목고(대전예술고), 사립 각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4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청(시장 이춘희)과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 담당 국장과 시의원, 외부위원 등 약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지역 현안을 협의·조정했으며, 먼저 지역 인재 육성과 도시 발전의 공동 협력을 위해 2018년 함께 발표한 4개 분야 7개 협력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2021년 법정전입금 규모(800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이 2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상반기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로서 국회 운영위원회도 겸임할 예정이다.과방위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과 통신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규제 업무를 수행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소관으로 하는 국회 상임위다.조승래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등 사회 전반적으로 구조적 대변환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일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교육 조기시행으로 초·중·고등학생 전면 무상교육의 교육복지를 실현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고교무상교육과 맞춰 2021년 실시 예정이던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교육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2학기부터 조기 시행하며,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세종시 전체 공·사립고 1학년 학생 3,717명으로 수업료 17억원과 학교운영지원비 5억원 등 약 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8일 교육예산의 편성과 사용권한을 교육청이 아닌 학교가 더 많이 갖을 수 있도록 배부 기준을 대폭 개선한 ‘2020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된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은 교육청이 사용 목적을 미리 정해 학교에 내려 준 각종 사업비를 학교 기본 운영비에 포괄하는 것으로 매년 반복되는 목적사업비를 기본운영비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며, 교육 목표·지리적 위치·시설물 특성 등 각기 다른 교육환경에서 학교가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해 교육력을 높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2020년도 예산안 3조 6142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참학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와 균등한 교육복지 등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이번 충남교육청의 2020년 세입예산안은 중앙정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 등으로 2019년도 본예산 3조 4516억원보다 1626억원(4.7%)이 늘어난 규모이며, 세부적인 세입 예산은 ▲ 중앙정부이전수입으로 1852억원 증액된 3조 826억원(85.3%)을 계상하고 ▲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올해보다 419억원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가 도의회에서 가결, 지난 8월 9일 공포됨으로써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충북지역 고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범위는 이미 진행되는 무상급식과 입학금 이외에 수업료, 교과서대금,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된다.고등학교 입학금의 경우 2017년 12월 조례개정을 통해 2018년도부터 공∙사립고등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미 면제되어 왔다.수업료의 경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급지에 따라 월 최고 1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불평등한 교육비 부담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무상교육은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 사립고(대성고 및 대신고)·사립 목적고(대전예술고)·새소리음악고를 제외한 대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9월부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납부하지 않으며, 2020학년도는 고2와 고3 그리고 2021학년도는 전 학년으로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입학금·수업료·학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제11회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1년 동안 “혁신·미래·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4대 정책방향의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다.최 교육감은 “지난해는 세종 교육공동체가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세종교육 혁신 2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으며, 그간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후 “지난 1년은 세종시민께 약속 드린 70개 공약추진을 위해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학습도시 세종이라는 4대 정책방향의 기틀을 다지는 시기였으며,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이하 유특회계)를 5년 연장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누리과정 도입 당시 정부의 재원방안 부재로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은 극심한 갈등을 빚었고, 유치원·어린이집 등 현장은 누리과정 대란으로 진통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지난 2016년 12월 누리과정 안정적 지원을 위한 유특회계법이 제정됐고, 올해 종료를 앞두고 있다.조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누리과정,
전국시도교육감이 고교무상교육을 위한 정부의 재원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고교무상교육은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라며 정부의 공약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4일 오전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무상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예산 또한 국가가 책임지고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 의지를 밝혔다. 포용국가 교육정책의 핵심은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고교무상교육"이라며 "유은혜 교육부장관도 지난해 10월 취임식에서 고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14일 오전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고교무상교육 재원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2019.03.14 © 뉴스티앤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15개 시‧군 교육경비 관계자 협의회를 갖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7일부터 2일간 보령 학생임해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충남도청과 15개 시‧군청 그리고 14개 교육지원청 교육협력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교육경비 확보 현황과 교육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특히, 교육청과 지자체들은 2019년도부터 충남이 전면 실시하는 고교 무상교육
충청권 4개 시·도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들은 24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대전·세종·충남·충북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들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와 혁신 그리고 평화를 지향하는 충청권 교육감 후보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전을 제외한 세 지역의 후보는 지난 4년간 눈부신 교육 혁신을 이뤘다. 대전 교육도 혁신된다고 믿고 끝까지
지난 4일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4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8일 오전 11시 10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복지 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 의원은 자신의 장점을 십분 살려 첫 번째로 복지 공약을 내놓으며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양 의원은 충남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충청남도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와 '충청남도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이라는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
문재인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설계도이자 시기별·단계별 정책 집행의 로드맵 역할을 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19일 발표됐다.이 계획에는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분리 연내 이행 등 권력기관 개혁부터 미세먼지 대책 등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이행과제가 빼곡히 담겼다.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60일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완성,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발표 행사를 가졌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