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플랜B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전남도는 25일 “강 시장의 발언은 민간·군 공항 이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무안군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의미로 생각된다”며 “그렇지만 ‘다른 대안’이나 ‘플랜B’ 언급은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또 “광주시의 진정성과 이전지역 지원 방안의 구체성에 대해 무안군민들이 이해할 때까지 가슴을 터놓고 대화 나누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민
김창승 대로그룹 회장이 원우회장으로 취임한 CMB 청담 CEO 아카데미 1기 개강식이 20일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원우회장 김창승 대표는 CMB청담 CEO아카데미 1기가 광주. 전남 지역 내 최초로 방송국에서 개강한 만큼 지역의 훌륭한 리더들이 소중한 만남을 통해 경영전략과 글로벌 마인드 그리고 지역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며 평생가족으로 모시고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
국제로타리 3710 지구(광주.전남)는 119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23일 클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광주. 전남 서부 지역의 각시. 군의 90개의 로타리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행사 주관은 동광주 클럽의 정선웅 회장이 주관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젊은 리더십의 주제로 축사와 함께, 기념식을 축하하며 국제로타리 119주년의 장구한 역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조형준 총재는 축사에서 현실적인 상황에 맞추어 즉시 실천하는 봉사와 지역사회 리더, 지도자들과 연대를 통하여 더욱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 및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구복규 군수는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화순군민의 이용도가 높은 지원IC 교통정체구간 개선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화순군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광주광역시 고광완 행정부시장, 구복규 화순군수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탐방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화순군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춘양면 고인돌보호각에서 출발하여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10일 가족의 양육 포기로 10살 때부터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30여 년 살다 2010년 자립하여 살아오던 무연고 장애인 사망에 대해 광주지역 범 장애계는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故 정현영님의 하늘 길에 모두가 함께 하자“며 범장애계 장으로 치렀다고 밝혔다.10일 센터에 따르면, 고인은 중증 뇌병변 장애인으로 1981년(당시 10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였으며, 2009년 자립 체험홈에서 일상생활 적응 후 2010년 8월 자립하여 자신의 자립 경험을 통한 활동지원사 양
전라남도는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광주시장의 결단에 감사를 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이전에 뜻을 같이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2차 회담은 지난 5월 양 시·도지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 발표문’을 통해 민간공항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이후 이번 회담을 통해 이를 매듭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역의 최대쟁점인 ‘군공항이전’ 문제를 놓고 답보 상태를 보였던 광주 민간.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회담을 열고 5개 항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발표문에는 ”군공항 이전 문제에 의미 있는 전진이 이뤄지면 시도가 협의해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광주시와 전남
박전 원장은 16일 오후 해남문화예술회괸에서 ‘지금DJ 라면’출판기념회을 가졌다.박 전원장은 22대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명현관 해남군수,신우철 완도군수,김희수 진도군수,박홍률 목포시장 등 주민 3500여명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환영했다.이날 문재인 전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강기정 광주 광역시장,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가 ‘일방적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움직임’ 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전남도와 광주시에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무안군의회는 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일고 있는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 간의 제3차 협의체 회담’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공모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기자회견에 나선 이호성 의원(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 위원회 위원장)은 회견문에서 “우리 무안군민들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불거진 이후 생존권 위협이라는 극단적 현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국 시도지사들에게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서로 경쟁하지 말자”고 제안했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는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로 전환돼 전국 19개 시군이 참여하는 등 불필요한 출혈 경쟁을 초래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12월 시도협 총회에서 공모 등 지자체간 불필요·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만큼 우리끼리 경쟁하면 안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0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어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시상하고, ‘하나된 전남! 행복한 전남! 새로운 전남!’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 전남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기념공연, 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떠나는 힘찬 우주선 발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공연과 퍼포먼스에선 전남의 과거와 미래 이야기를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장관)의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반걸음 앞에 노형욱이 있겠습니다’ 출판기념회을 열었다.10일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광주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인파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노 소장의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실제 이날 행사가 치러진 남구다목적체육관 인근은 오후 1시를 정점으로 러시아워를 방불케 할 정도로 교통정체를 빚어 출판기념회의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 포토 촬영 및 사인회, 식전 공연, 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6월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공공수역 유입 우려 사업장 28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11개소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하천 등 공공수역에 근접한 오염물질 취급사업장 등에 대해 실시했다.주요 단속 사항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다.실제 광산구 A씨(개인)는 트랙터 운전 미숙으로 드럼통을 들이받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스마트시티 광주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며, 스마트시티 분야 전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가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광주관 부스는 180㎥ 규모로 광주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10개사가 참가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홍보한다.
지난 24일 오후 1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를 방류한 가운데, 여야의 대립이 첨예화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오염처리수 방류는 일본 주권 문제’ vs ‘오염수 방류는 동해안 해양 환경과 생태계 파괴’로 맞서고 있으며, 지지층들까지 자신의 진영에 힘을 실으면서 대립은 점차 격화되고 있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발표를 근거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는 국제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이라”는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을 모색하는 반면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IAEA를 존중하지만 일본 오염수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은 ‘2025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한 선수단 출전 및 관내 양궁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차기 대회의 메인 무대인 국제양궁장이 남구에 위치하고 있고, 대회 흥행을 위해서는 관내 주민의 전폭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 및 만찬에서 오고 간 내용을 공유한 뒤 “2년의 세월이 길게 다가오지만 막상 대회를 준비하면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고, 양궁 붐도 하루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양 시‧도지사는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면담을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광주‧전남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이 자리에서 지역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가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광주‧전남은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가 후원한'ONE KOREA 피스로드 2023 광주광역시 통일대장정' 행사가 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렸다.5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 따르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세계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 평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과 북이 함께 사는 신평화路를 만듭시다' 라는 구호를 내걸고 160개국 청년학생들이 함께 달리며 ‘DMZ 동서횡단’으로 진행돼 '6.25 전쟁' 72년을 맞아 참전 22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뜻도 담겨 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조형준 총재가 취임했다.3일 3710지구에 따르면, 지난 30일 조 총재 취임식에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등 지역사회 리더들과 함께 약 800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강기정 시장은 평소 조형준 총재의 젊은 패기와 추진력으로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지원 및 각종 봉사와 광주시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어 감사를 표명했다.취임한 조 총재는 광주. 전남의 65년의 로타리 역사 속에 역대 최연소 총재로서 젊음과 열정을 앞세워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치입법권에 의한 자치사무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지사는 지난 2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당 현수막 단속을 무력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을 예로 들며 “옥외광고물과 같은 업무는 지방정부의 자치사무이나 중앙정부에서는 법을 제정해 통제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지방고유사무는 자치입법권에 따라 조례를 제정해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하도록 17개 시·도가 함께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