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탐방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화순군
구복규 화순군수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탐방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화순군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구복규 군수는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화순군민의 이용도가 높은 지원IC 교통정체구간 개선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화순군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광주광역시 고광완 행정부시장, 구복규 화순군수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탐방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화순군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춘양면 고인돌보호각에서 출발하여 핑매바위, 달바위 등을 거쳐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까지 약 4km에 이르는 탐방로를 안내했다.

화순군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직 시 세계문화유산 등록의 어려웠던 과정과 군수 당선 이후 고인돌유적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해 왔으며, 향후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 화순군과 함께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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