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41개 정식종목이 실시된다.전년도 시범종목이였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 선수단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6일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한다. 특히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분야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두 가지이다.지원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전 장르이며, 지원규모는 3개 과제, 총 3억 7000만 원으로 지정과제 1개 1억 7000만 원, 자유과제 2개 각 1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사업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이번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후보가 당선됐다.황정아 후보는 11일 오전 0시 50분 기준 개표율을 67.30%를 기록한 가운데, 61.16%(4만 2232표)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황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봄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온 과학도시 대전 유성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키겠다"며 "과학강국 수도, 새로운 유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준엄한 명령에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을
대전시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관련 다채로운 행사를 본격 진행한다.먼저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8개 참여기관으로 대폭 확대·운영한다.이달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5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순서로 11월까지 개방한다.홍보관과 연구시설 투어, 과학체험(실험) 등으로 진행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과학 대중화를 이끌고 대덕특구와 시민의 친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대전 후보 7명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으며 선거 막바지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인은 약 1000여 명의 지지자‧시민들과 함께 지난 7일 오전 노은역 광장에서 ‘국민의 힘으로 대전살리기 집중유세’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동구 윤창현 후보를 포함해 대덕구 박경호‧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유성갑 윤소식‧유성을 이상민‧중구 이은권 후보가 대전시민을 향한 지지호소에 나섰고, 유대혁 유성구의회 보궐선거
이탈리아의 과학도시 에밀리아 로마냐 주와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대전이 만나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주 사절단과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위한 국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빈첸초 콜라(Vincenzo Colla) 에밀리아 로마냐 주 부지사 등 경제사절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6일 ‘대전광역시의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선대위는 “오늘(26일) 오후 2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광역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일류기업 탄생의 토양이 될 신규 산업단지 58만 평에 총사업비 9,180억 원을 투입하는 조성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과학도시 대전’에 어울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토양이 확대 되었을 뿐 아니라 ‘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박수현 선거사무소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 인사말과 정책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까지 약 1시간 30여 분 동안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공약 설명에 앞서 출마의 각오를 말하며 “극단적인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화합과 협치의 정치로 바꾸는데 중앙정치에서 기수가 되겠다”는 당당한 소신을 피력했다.박수현 후보는 이어 “지역발전·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투자금융 설립과 머크사 투자유치계획 확정을 환영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이황헌 대변인은 “21일 전국 최초 신기술 사업 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과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의 투자유치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한뜻으로 노력한 공직자와 기업인의 노력을 환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체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황헌 대변인은 이어 “변화와 발전을 두려워하며
대전 유성구가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로서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구는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민선 8기 전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구에 따르면 대전시가 어은동·궁동 일대 창업특화거리 및 K-실리콘밸리의 거점으로 건립 중인 대전창업열린공간이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 1,592㎡)의 창업열린공간에는 창업기업 입주, 커뮤니티 및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공약으로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 인재양성센터 추진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대전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장철민 후보의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네 번째 전략이다.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는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전국의 수강생들이 모여드는 인공지능·로봇 전문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장철민 후보는 “제조분야의 스마트화와 로봇산업의 전환과 확대로 인공지능·로봇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대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고 당선 후 빠르게 공약을 완수하며 실력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상임위 출석률 100%, 본회의 출석률 98.8%를 달성하며 국민에게 열정을 입증했다고 자부했다.특히 무리하고 추상적인 포퓰리즘보단 구조 개혁에 방점을 찍겠다고 역설했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교육, 교통, 복지, 문화 등 인프라를 재조정하고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장철민 후보는 지난
대전시가 글로벌 경제생태계를 연결하는'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구축에 나섰다. 시는 올해 안에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해 세계 주요 과학도시와의 교류 플랫폼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다.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영국 런던, 프랑스 그르노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독일 도르트문트 등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도시연합 구축을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시는 세계 과학도시 간의 교류가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비전임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각 도시는 대전이 구상한 큰 틀의 비전과 아젠다에 호응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
대전의 관문인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의 중심 거점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원휘(국민의힘, 유성3) 대전시의원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특구 주요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경관 행정을 촉구했다.그는 “북대전IC 주변의 경관은 과학도시, 일류경제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경관”이라며 “기존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로 이용에 불편함이 크고,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도룡지구는 대덕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대전시-금
더불어민주당 당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대전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사람과 미래 대전·세종·충남 민주당콘서트’에 참석해 유성을 지역구의 ‘과학기술인전략선거구 지정 및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경선’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유성을 지역을 과학기술인전략선거구로!!!’와 ‘유성을엔 과학기술인 정치인 정기현이 있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민주당이 유성을 선거구에 과학기술인을 공천하고자 한다면, 특정인을 낙점하는 방식보다는 과학기술인 출신 정기현 예비후보와 황정아 박사 등 과학기술인들
대전시의회 23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의사활동으로, 총 6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출된 안건은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50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이다.의회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방향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은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것은 과학도시 대전의 의무"라며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적극 확대할 것을 당부했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15일 노후된 도시공원을 특색있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공원으로 재단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가로는 갈마공원에서 시애틀공원까지·세로는 한밭수목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십자형 공원을 하나로 연결시켜 치유와 힐링 공원을 만들 구상을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공원은 장년층 소통의 장인 효공원·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확장할 전문체육공원·청소년층의 가상현실 체험과 드론대회까지 개최 가능한 스마트 체험공간의 3가지 컨셉으로 시설물들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며, 또한 과거 공원
대전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개관했다.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24는 전 세계 3500여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올해는 500여 개사 이상의 한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기업은 ‘대전관’ 20개 사를 비롯해 ▲ 카이스트관 12개사 ▲ 한밭대관 4개 사 ▲ 센트럴홀 등 개별참가 6개 사를 포함 총 42개사가 참가했다.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 ‘대전관’은 20개 기업 부스와 ‘대한민국 과학도시